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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관봉권 띠지 분실' 정식 수사로‥수사관 입건

대검찰청, '관봉권 띠지 분실' 정식 수사로‥수사관 입건
입력 2025-08-21 12:07 | 수정 2025-08-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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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진법사 자택에서 확보한 관봉권의 띠지를 분실한 검찰 수사팀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던 대검이 사건을 정식 수사로 전환했습니다.

    대검찰청 조사팀은 감찰 착수 사흘 만에 당시 수사 과정에서 관봉권 띠지를 잃어버린 서울남부지검 수사관 등을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검찰이 정식 수사에 나선만큼, 분실을 보고받고 후속 조치에 나서지 않은 신응석 전 서울남부지검장 등 당시 지휘부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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