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영향으로 지난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7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7억 8천만 달러, 약 15조 원 흑자로, 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긴 27개월 연속 흑자 기록입니다.
다만 한국은행은 자동차와 철강 등 관세가 인상된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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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휘
김건휘
경상수지 27개월째 흑자‥"반도체·자동차 호조"
경상수지 27개월째 흑자‥"반도체·자동차 호조"
입력
2025-09-0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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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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