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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미애 윤리위 제소‥"간사 선임 방해"

국민의힘, 추미애 윤리위 제소‥"간사 선임 방해"
입력 2025-09-05 12:11 | 수정 2025-09-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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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이 "나경원 의원 법사위 간사 선임 방해 등은 명백히 국회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국회 법사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추 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온갖 방해와 무시로 독단적인 의사진행을 하고 있다"며 "법사위가 추미애와 민주당만의 위원회로 전락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은 나 의원이 초선 의원을 향해 가만히 있으라고 발언해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했다며 어제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은 "국민을 대표해 입법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함에도 나 의원이 상임위 현장에서 초선의원에 대해 망언과 폭언을 퍼부은 것은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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