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팀이 오늘 오후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안가 회동'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합니다.
여 전 사령관은 지난해 3월 삼청동 안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한 조치'를 언급할 당시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 신원식 전 국방부 장관, 김용현 전 경호처장과 함께 있던 인물입니다.
신 전 장관과 여 전 사령관은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비상조치' 관련 발언을 했다고 증언한 반면, 조 전 원장은 헌법재판소와 국회에 나와 "비상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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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은
구승은
여인형 참고인 소환‥조태용 '안가 회동' 조사
여인형 참고인 소환‥조태용 '안가 회동' 조사
입력
2025-09-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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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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