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가 미국 뉴욕에서 외교장관 회의를 열어 한반도 및 지역 현안과 경제안보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외교부는 "3국 장관들이 한반도 비핵화 원칙과 대북 억제 태세를 견지하는 가운데 대북정책과 관련한 긴밀한 공조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현 외교장관은 조지아주 한국인 구금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과 새로운 비자 제도 도입 등의 조치를 미국 측에 당부했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에 대해 우호적 동맹관계 등을 고려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답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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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장관 "한반도 비핵화 원칙·대북정책 공조"
한미일 장관 "한반도 비핵화 원칙·대북정책 공조"
입력
2025-09-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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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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