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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조작 '핵심' 이기훈 구속기소

삼부토건 주가조작 '핵심' 이기훈 구속기소
입력 2025-09-26 12:17 | 수정 2025-09-2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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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혐의로 이기훈 전 삼부토건 부회장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특검팀은 2023년 5월에서 6월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과 이응근 전 대표 등과 함께 주가조작에 가담해 369억 원가량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이 전 부회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시세를 조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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