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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날 정오쯤 가장 혼잡‥537만대 이동

연휴 둘째날 정오쯤 가장 혼잡‥537만대 이동
입력 2025-10-04 11:42 | 수정 2025-10-0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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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민족 대명절, 추석입니다.

    연휴 둘째 날인 오늘도 고향을 찾거나 여행 가는 분들 많을 텐데요.

    사회팀 연결해서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재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 정오가 가까워지며 차량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에 비해 차량이 늘며 정체가 시작된 곳도 있는데요.

    고속도로 CCTV 영상 보며 교통 상황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나들목입니다.

    부산 방향 하행선,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영업소입니다.

    목포 방향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오전 11시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대구 4시간, 광주는 4시간 30분, 강릉은 3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출발하면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광주 3시간 30분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차량 537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귀성길 교통 상황은 정오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고요.

    경부고속도로와 서울 양양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것으로 봤습니다.

    정체는 저녁 8시쯤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휴 기간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5일, 귀경길은 당일인 6일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오늘부터 오는 7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는 모두 면제됩니다.

    지금까지 사회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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