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납치·감금돼 고문을 받다가 숨진 22살 박모씨에 대한 부검에 검사와 수사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국제형사과 소속 검사와 수사관을 캄보디아로 파견해,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인 부검에 참여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도 캄보디아 당국과 공동 부검을 진행하기 위해 경찰청 과학수사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소속 인력을 오는 20일쯤 캄보디아로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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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이준범
법무부 '캄보디아 사망' 20대 부검에 검사·수사관 파견
법무부 '캄보디아 사망' 20대 부검에 검사·수사관 파견
입력
2025-10-1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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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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