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미 투자금 집행 방식 등을 둘러싼 한미 간 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미국과의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대미 투자금 3천500억 달러를 선급 지급하기로 했다고 거듭해서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과 한국 모두 서명했다, 한국은 3천500억 달러를 선불로, 일본은 6천500억 달러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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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박성원
트럼프 "한국 3천500억 달러 '선불'" 또 거론
트럼프 "한국 3천500억 달러 '선불'" 또 거론
입력
2025-10-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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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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