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불법 기지국 20여 개 추가‥피해자도 늘어

KT 무단 소액결제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 기지국 아이디가 20여 개 추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정보통신업계에 따르면 KT 해킹 사건 민관 합동 조사단은 범행에서 쓰인 것으로 나타난 기지국 아이디 4개 외에 20개가량을 더 찾아내고 무단 소액결제를 당한 피해자도 수 명 추가로 확인했습니다.

앞서 KT는 무단 소액결제 사건 피해자를 362명으로 집계했는데, 피해 상황이 추가로 파악되면서 전체 피해 규모도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 카카오톡 @mbc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