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11명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작년 8월부터 지난 1년여 동안 캄보디아에서 연애 빙자 사기, 이른바 '로맨스 스캠'에 가담해 피해자 36명으로부터 16억 원가량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 일당 11명을 검찰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구금됐을 당시 총책이 자신들을 석방시켜 줄 것이라고 믿고 귀국을 권유하는 대사관 도움을 거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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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인
이재인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일당 11명 구속 송치
캄보디아 '로맨스 스캠' 일당 11명 구속 송치
입력
2025-10-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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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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