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사에 돌입했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 내년 예산안의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를 개최해 금융위원회, 법무부 등 모두 20개 부처와 기관의 예산안을 정밀 심사해 사업별 감액과 증액 여부를 정합니다.
여당은 내년도 예산안이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마중 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존안을 사수하려 하고 국민의힘은 지역사랑 상품권 등 현금성 지원 예산 등에 대한 삭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결소위 의결안이 나오면 종합심사와 본회의를 거쳐 내년 예산이 확정되며,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법정 시한은 다음 달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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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공윤선
공윤선
예결특위, 내년 예산안 728조 원 심사 돌입
예결특위, 내년 예산안 728조 원 심사 돌입
입력
2025-11-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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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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