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하겠다며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요원의 정보를 넘겨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게 특검이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내란' 특검은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노 전 사령관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알선수재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하고 진급청탁 금품수수 사건 수수금액 2천390만 원도 추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노 전 사령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등에게서 정보사 소속 요원들에 대한 인적 정보 등 군사정보를 넘겨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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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이준범
특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징역 3년 구형
특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징역 3년 구형
입력
2025-11-1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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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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