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오늘 오전부터 HJ중공업 본사와 사고현장 안 현장사무소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근로감독관과 경찰 약 50명이 투입돼 작업 관련 서류와 사고 이력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해체작업 과정에서 붕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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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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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노동부, '울산화력 붕괴' 시공사 등 압수수색
경찰·노동부, '울산화력 붕괴' 시공사 등 압수수색
입력
2025-11-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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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1-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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