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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한솔

가맹점에 '고금리 대부'‥명륜당 대표 검찰송치

가맹점에 '고금리 대부'‥명륜당 대표 검찰송치
입력 2025-11-23 11:59 | 수정 2025-11-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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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맹점주 대상 고금리 대출 의혹이 제기된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 대표가 불법대부업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 14일 명륜당 대표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륜당 측은 2023년부터 2024년 말까지 은행에서 연 3% 후반~ 4% 초반 저금리로 약 790억 원의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빌린 뒤, 창업자금이 부족한 가맹점주에게 사실상 본사자금으로 운영 중인 대부업체 12곳을 통해 연 12~15%의 고금리로 돈을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명륜당 측은 "대부업체는 합법적인 절차에 따라 등록하고 운영해왔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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