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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눈 그치자 빙판길 주의보‥이 시각 기상센터

눈 그치자 빙판길 주의보‥이 시각 기상센터
입력 2025-12-05 12:04 | 수정 2025-12-0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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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밤사이 서울과 수도권에 쏟아진 눈은 그쳤지만, 주말에도 눈비 소식이 예보돼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네, 먼저 이번 눈이 얼마나 왔는지 3차원으로 구현한 그래프입니다.

    어제저녁 퇴근길부터 밤까지 폭설 구름이 중부지방을 훑고 지나가면서 눈의 양이 빠르게 늘어나는 게 보입니다.

    우뚝 솟아 있는 경기 북동부에 가장 많은 눈이 집중됐는데, 하남 6.6cm, 서울 5.1cm, 철원 5.9cm로 첫눈부터 대설로 기록됐습니다.

    지금은 대설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1도, 일요일엔 영상권으로 올라서겠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오른다고 해도 지표 부근의 온도는 여전히 영하로 떨어져서요.

    내린 눈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여기에 또 눈비 소식이 있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1mm 비가, 강원 산지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양이 많진 않아도 이미 많은 눈이 내려 쌓여있어 빙판이 되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말 동안에도 오가는 길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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