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12MBC 뉴스
기자이미지 최아리 캐스터

포천·철원 대설주의보‥최고 15cm 눈 '빙판주의'

포천·철원 대설주의보‥최고 15cm 눈 '빙판주의'
입력 2025-12-13 11:56 | 수정 2025-12-13 13:42
재생목록
    ◀ 앵커 ▶

    경기 포천과 강원 철원 등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집니다.

    강원 내륙 산지의 경우 최고 15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이란 예보인데요.

    현재 기상 상황은 어떤지,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지금, 눈이 얼마나 내리고 있나요?

    ◀ 기상캐스터 ▶

    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지방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어 진눈깨비 형태로 날리고 있습니다.

    아직 기온이 영상권을 보이고 있는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서쪽 지방은 비구름이 자리해 있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늦은 오후부턴 서울 동북권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 내륙으로 대설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서해안엔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서울에 2에서 7cm, 강원 내륙과 산지에 최고 15cm 이상, 그 밖의 중부 내륙에 3에서 많게는 10cm 이상이 되겠는데요.

    눈발은 오늘 저녁 사이 본격적으로 굵어지겠고요.

    시간당 최대 3cm의 강하고 무거운 눈으로 내리겠습니다.

    수도권 지방의 비나 눈은 내일 대부분 그칠 텐데요.

    하지만 충청과 남부지방은 또다시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고요.

    추위 속에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가는 길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