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건조 계획과 관련해 "국가의 안전과 해상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는 공격적 행위"라며 "반드시 대응해야 할 안전 위협"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8,700톤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 사업을 현지지도 하면서 이같이 언급하고 "핵을 통한 안전보장 결심은 불변"이라며 "해군의 핵무장화를 계속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동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고공 장거리 대공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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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BC 뉴스
장재용
장재용
김정은 "한국 핵잠, 반드시 대응할 위협"
김정은 "한국 핵잠, 반드시 대응할 위협"
입력
2025-12-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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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2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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