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씨에게 청탁과 함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선물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배우자 이 모 씨가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 다시 한번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오전 9시 반쯤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이 씨는 김건희 씨에게 고가 가방을 왜 전달했는지, 부적절하다고 여기지는 않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씨는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서 김 의원이 당선된 후 김건희 씨에게 시가 260만 원 상당의 로저비비에 클러치백을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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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영
유서영
'김건희 백 선물'‥김기현 배우자 특검 2차 출석
'김건희 백 선물'‥김기현 배우자 특검 2차 출석
입력
2025-12-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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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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