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충남 남부와 전북 북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오늘 오후 서천의 모습입니다.
하얀 눈송이가 쉴새 없이 쏟아지고 있고요.
차량들도 비상등을 켜고 조심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밤부터는 눈발이 더 강해지면서 그 밖의 호남 더 많은 지역으로 대설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
이미 충남 일부 지역은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내일까지 전북에 최고 30cm 이상, 충남과 전남 북부에도 최고 20cm 이상의 추가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은 강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지면서 올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서울은 올겨울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고요.
강원과 경기 북동부, 충북 북부와 경북 일부 지역은 한파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8도, 제천 영하 22도, 대관령은 무려 영하 29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겠고요.
낮에도 영하 5도 안팎에 머물며 종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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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금채림 캐스터
[날씨] 충남·전북 대설주의보‥충남·호남 강하고 많은 눈
[날씨] 충남·전북 대설주의보‥충남·호남 강하고 많은 눈
입력
2025-01-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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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1-0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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