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지 최고 40cm 예보‥서울 대설특보 해제

◀ 앵커 ▶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눈비가 내리면서 많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서울은 눈발이 약해지면서 대설특보가 해제됐는데요.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경기 광주의 모습인데요.

산발적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엔 조금 전 강원도 고성의 모습인데요.

그야말로 눈이 퍼붓고 있고요.

도로에도 눈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현재 강원 산지와 경주에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과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원 산지 최고 40 이상, 경북 동해안 10에서 30cm, 충북 5에서 10, 경기도 3에서 8, 서울에서도 1에서 5cm가량 눈이 추가로 내리겠습니다.

특히 동쪽 곳곳에서는 시간당 1에서 5cm 이상 강한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은 오늘 늦은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까지도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절기 경칩인 내일 아침도 서울이 0도로 많이 춥겠는데요.

내일 낮부턴 10도 가까이 오르면서 추위가 차츰 누그러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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