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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조기 대선 신경전‥보폭 넓히는 잠룡들
입력 | 2025-03-05 14:03 수정 | 2025-03-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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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가까워지면서, 조기대선을 염두에 둔 여야 유력 주자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미래 첨단산업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을 비판하는 여권을 향해 토론을 제안하며, 실용주의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 오후 북 콘서트를 열고 공개 행보를 본격화합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른바 ′K엔비디아′에 공공지분이 있으면 국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자신의 발언을 비판해 온 여권을 향해, 공개 정책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뒤에서 흉보지 말고 누가 더 잘 아는지 논쟁해보면 좋겠다″며 ″AI기술 투자와 국가의 역할 등에 대해 어떤 방식도 좋으니 이야기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래픽저장카드 10만 장을 확보하려면 5조 원 정도가 들어간다″며 ″미래첨단산업에 국가 투자는 필수″라며 자신의 구상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후 한국경제인연합과 민생경제 간담회를 열고, 실용주의 행보를 이어갑니다.
민주당 비명계 ′잠룡′인 김동연 경기지사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친문계 싱크탱크 심포지엄에 나란히 참석하는데, 이 자리에서 개헌 구상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두관 전 의원은 오늘 오후 국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결단을 촉구하며 견제를 이어갑니다.
보수진영에선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오늘 오후 북콘서트를 열며, 본격적으로 대중과의 접촉을 늘려갑니다.
한 전 대표는 청년들이 많이 찾는 서울 홍대입구에서 2030세대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다시 성장′이라는 제목의 책 출간을 예고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을 방문하며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오 시장은 SNS에 ″가상자산은 규제 기조에서, 이제 육성의 시각으로 접근해야 할 때″라며 ″가상자산 혁신 펀드를 만들고, ′가상자산 기본법′을 제정하자″고 제안했습니다.
MBC뉴스 신수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