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초여름 더위 25도 웃돌아‥동쪽 건조경보

연일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나무들은 어느새 짙은 녹음으로 변해가고 있고요.

시민들도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치 초여름이 된 것처럼 더워졌습니다.

대부분 지방에서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또 오늘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요.

해안가와 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요란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서울과 경기 북부 10에서 50, 서쪽 지방 10에서 40, 영동과 경북 지방에서도 5에서 30밀리미터가량 내리겠습니다.

또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고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오전에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차츰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광주 23도, 대구 23도로 비가 오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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