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해외여행 후 홍역 의심 증상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방역당국이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베트남,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등 홍역 유행 국가를 방문한 뒤 귀국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홍역은 발열과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증상으로 나타나며, 공기 전파가 가능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잠복기는 7일에서 21일이고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외전
제은효
제은효
홍역 유행‥"해외여행 뒤 3주 안에 열 나면 진료"
홍역 유행‥"해외여행 뒤 3주 안에 열 나면 진료"
입력
2025-05-07 15:25
|
수정 2025-05-07 15:2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