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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홈구장 오라클파크 시즌 첫 홈런

입력 | 2025-05-14 15:30   수정 | 2025-05-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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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구단이 준비한 ′한국의 날′에 올 시즌 첫 홈 구장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 4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내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7대4로 앞선 8회 투아웃 1·2루 기회에선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5호 석 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