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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다] 박지원 "내가 속을 안다‥홍준표, 새로운 보수신당 대표될 것"

[고수다] 박지원 "내가 속을 안다‥홍준표, 새로운 보수신당 대표될 것"
입력 2025-05-21 15:16 | 수정 2025-05-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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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14·18·19·20·22대)

    ◎ 진행자 > [정치고수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지원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박지원 > 안녕하세요. 제가 이겼죠.

    ◎ 진행자 > 어떤 거요?

    ◎ 박지원 > 한덕수 전 총리 출마 못한다고 했잖아요.

    ◎ 진행자 > 고수로 다시 등극시켜드리겠습니다. 제가 정치9단에서 조금 깎았었는데 다시 9단으로 올려드릴게요.

    ◎ 박지원 > 제가 또 하나 예측할게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문수 후보가 낙선하고 보수 진영이 궤멸하면 새로운 보수신당의 대표로 들어옵니다. 한동훈은 안 됩니다.

    ◎ 진행자 > 그래요?

    ◎ 박지원 > 예.

    ◎ 진행자 > 지금 하와이에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나 대선 이후에 갈 거야. 지금은 안 간다 이렇게 하신 거잖아요. 그럼 이후에 들어와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새로운 당권을 잡는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박지원 >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결국 극우 보수 세력, 오늘 보십시오. 윤석열 영화 보러 갔잖아요. 저렇게 이재명 후보를 도와주는 윤석열 진짜 이뻐요. 그래서 국민의힘은 궤멸됩니다. 보수세력이 궤멸되는 거예요. 그러면 또 정치 발전을 위해서 보수가 결집될 거 아니에요. 그때 당권을 보는 사람들이 여러 사람이 있지만 결국 홍준표 전 시장이 당을 잡고 다시 복귀한다. 그걸 하기 위해서 정계은퇴하고 탈당하고 하와이로 간 거예요. 이것은 명태균 씨 사건으로 인해서 자기가 검찰 수사 받아야 되거든요. 수사도 안 받고 돌아올 거예요. 한동훈 전 대표는 저렇게 해서는 안 돼요. 거기는 너무 배신자 프레임에 꽉 갇혀버렸잖아요. 방금 출연했던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얼마나 보수지만 참 좋으신 분이고 훌륭한 분인데 제가 만날 때마다 안 된다. 한동훈 전 대표 며칠 전에 방송국에서 만났어요. 한 전 대표 당신 안 돼 그렇게 하면 정치가 안 되는 거야 했더니 전화로 좀 해 주십시오. 제가 돌았어요? 전화해주게.

    ◎ 진행자 > 왜 안 되는 겁니까, 어떤 점이 차이가 있어요?

    ◎ 박지원 > 아니 간 보기만 하잖아요. 간동훈이잖아요. 국민 간도 보고 윤석열 간도 보고 그건 아니죠. 물론 한동훈은 다른 분과 달리 내란을 반대하고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란 종식 의결을 할 때 18명 의원을 보내줬고 또 윤석열을 탄핵할 때 8명을 보내준 공로가 있어요. 그 길로 가야지 어떻게 윤석열 간 보고 국민도 간 보고 안 되는 거죠.

    ◎ 진행자 > 조금 전에 김종혁 최고위원 나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한동훈 전 대표는 부산 가서 그렇게 유세해 주고 있는데 왜 이렇게 욕을 하냐 하와이에 가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나 한덕수 전 총리 욕은 안 하더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거든요.

    ◎ 박지원 > 당연하죠. 한동훈 전 대표는 내가 유세하겠다 하면 어떻게 됐든 국민의힘 대표 선수로 후보 아니에요. 김문수를 적극 도와야죠. 간만 보고 있잖아요. 이걸 보자니 저렇고 저걸 보자니 그렇고. 그러니까 그런 사람은 안 돼요. 제가 그랬잖아요. 검찰 출신이라 결국 땡감으로 낙과할 것이다. 떨어질 것이다. 안 된다니까요. 또 내기해 봐요.

    ◎ 진행자 > 대선 이후에 한번 봐야겠는데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그럼 돌아와서 새로운 신당의 당권을 잡을 수도 있다 하나랑 또 의원님이 말씀을 하실 때 보니까 이재명 후보가 만약에 대통령이 되면 중후반 언제가 됐든 총리도 할 수 있다라는 말씀도 하신 것 같던데요.

    ◎ 박지원 > 그건 제가 설명 하자면 홍준표 전 시장이 민주당으로 들어온다. 여러 가지 얘기를 하면서 총리설이 있더라고요. 그것은 홍준표에게도 손해고 민주당도 손해다. 그러나 만약 홍준표 전 시장이 민주당으로 귀순해서 2~3년간 업을 잘 쌓아가면 중반기 또는 하반기에 총리를 할 수 있지만 그건 아니에요. 그리고 우리 민주당도 게나 고동이나 다 받는 게 아니에요. 이건 다 손해예요. 일부에서 이재오 전 장관을 영입한다, 어제 저하고 전화했어요. 형님 오지 마라.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산다고 국민을 보고 바른 정치가 될 수 있도록 후배들한테 해야지 당신은 진보에서 보수로 넘어갔다. 또 진보로 온다. 그리고 이재오 장관이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길을 가는 게 좋다 이거죠. 그러나 홍준표 전 시장은 제가 몇 번째 이 얘기를 했기 때문에 하와이에서 이 방송 볼 거예요. 우리 지원이 형이 내 속을 제일 잘 안다. 감사하다.

    ◎ 진행자 > 그러실 거다.

    ◎ 박지원 > 그럼요.

    ◎ 진행자 > 하와이 특사단은 왜 간 겁니까?

    ◎ 박지원 > 그게 난센스죠. 그게 김문수의 정치예요. 그게 말이 되겠어요. 거기 휴가 갑니까? 쇼를 하러 가는 거죠. 홍준표 전 시장 보세요. 대구시장 할 때는 손가락이 바빠요. SNS하느라고. 서울에 와서는 입도 손가락도 바쁘더니 하와이 가니까 넥타이까지 바빠. 보통 분은 아니에요. 진짜 정치를 잘 알고 그 메커니즘을 잘 아는데 딱 눈에 보이잖아요. 그렇게 된다니까요.

    ◎ 진행자 > 국민의힘 의원들이 넥타이 색깔 왜 파란색 하셨어요? 그랬더니 아 그랬어? 아무 생각 없었는데 그리고 빨간색으로 바꿨는데 정치 9단이 보시기에는 다 계산이 된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박지원 > 그분이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 아무 생각이 없어서 한 게 아니에요. 처음부터 내가 민주당으로 갈 수 있고 내가 이재명도 도울 수 있다. 또 그분 성격은 그렇게도 할 수 있는 분이에요.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 미래가 없는 거예요. 미래가. 몸값 올린 거죠. 지금 홍준표 전 시장이 정계은퇴 하고 탈당했다고 생각하는 국민이 있을까요?

    ◎ 진행자 > 후보보다 더 주목 받고 있어요.

    ◎ 박지원 > 정치는 다 하고 있잖아요.

    ◎ 진행자 > 지금 그런 상황이다. 돌아오면 몸값은 더 높아질 거다.

    ◎ 박지원 > 당연하다.

    ◎ 진행자 > 오시자마자 처음으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말씀을 하셨고 두 번째로 언급한 이름이 윤석열 전 대통령입니다. 오늘 영화 보러 간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박지원 > 제정신이에요? 그리고 무슨 부정선거? 자기가 부정선거로 당선됐나요. 선관위 사무총장이 윤석열과 가장 가까운 친구예요. 그래서 그분이 임명될 때 우리 민주당에서 얼마나 반대를 했어요. 그런데 그분이 나와서 국회 본회의 답변이나 그때도 우원식 의장께서 사상 초유로 선관위 사무총장 하고 의장이 직접 질문을 했어요. 부정선거는 있을 수 없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에 필이 꽂혀서 저렇게 다니면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어요. 저는 탈당 성명이 김문수 후보 선대위원장 취임사 같다 그랬는데 오늘 저렇게 돌아다니는 걸 보니까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원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는 이미 탈당한 분이다라고 선을 긋고 있는데 의원님 보시기에는 어느 국민이 그렇게 생각을 하겠냐 이렇게 보시는 거예요?

    ◎ 박지원 > 그렇죠. 지금 탈당을 했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없다니까요. 정치인은 김대중 대통령 내 생각이 중요한 게 아니라 국민 생각이 중요하다. 형식적으로 그렇게 해놓고 김문수 후보 보세요. 그게 뭐예요. 계엄 세력과 손절하지 않으면 역사가 국민이 용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6월 3일 이번 선거는 내란 세력이냐 내란의 종식이냐 이거라니까요. 과거 자유당 이승만 독재가 박정희 독재가 박근혜 촛불이 결과가 어떻게 나왔어요? 우리 국민을 그렇게 우습게 생각하면 안 돼요. 역사와 국민은 잔인합니다. 두고 보세요. 궤멸합니다.

    ◎ 진행자 > 그 정도의 선거판이다 이렇게 분석을 하시는데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이요. 예상 득표율 낙승, 이런 얘기하면 징계하거나 책임을 묻겠다라고 했는데 우리 위원장님께서는 얘기를 하고 다니셨습니다.

    ◎ 박지원 > 제가 박찬대 상임선대위원장이 말씀한 후로는 한 번도 안 했습니다.

    ◎ 진행자 > 그 전에 하신 말씀이에요? 그럼 징계 대상이 아니다.

    ◎ 박지원 > 그 전에 했죠. 그리고 역할 분담하는 거죠. 박찬대 상임선대위원장은 그렇게 하고 저도 그 후로 얘기 안 했어요.

    ◎ 진행자 > 현장에 나가 보시면 지난 대선하고 이게 확연히 다르다 체감하십니까?

    ◎ 박지원 > 확연하죠. 저는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도 했지만 후보 때부터 대변인도 쭉 같이 다녔잖아요. 길 위의 김대중이 길 위의 이재명으로 환생하고 부활해서 나타났다 그래요. 열광하고요. 특히 여성들이 엄청난 지지를 보내고 사람 모이는 거 보세요. 대구 가도 사람 모이는 거 보세요. 오죽하면 경북에서도 오늘 아침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 농부 통화를 했지만 여론조사 결과가 30%가 넘는다는 것도 아니에요. DJ가 대통령 후보 나왔을 때 잘 아시지만은 두 자리 숫자를 목표로 했습니다. 정동영 후보도 두 자리 숫자를 목표로 했지만 한 자리 숫자였어요. 그러나 DJ는 당선했었잖아요. 그런데 경북에서 경남에서 30%가 넘는다는 것은 엄청난 내란 종식을 바라는 국민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 이로 인해서 서민 경제가 파탄났기 때문에 국민이 살 수가 없어요. 아비규환이에요. 오늘도 한국김산업연합회 전복산업 광어양식 굴양식 김 같은 것은 바다의 검은 반도체라고 합니다. 10억 달러를 수출했는데 수산인들이 도저히 살 수가 없다라고 저를 만나서 논의하고 이재명 지지선언을 했다니까요. 어린이집 사회복지사들 다 이재명 지지를 하고 있다고요. 저는 이러한 변화를 이렇게 무섭게 우리 국민이 가져오는가 겁도 나요.

    ◎ 진행자 > 그 정도의 선거구도가 짜여졌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다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 거네요.

    ◎ 박지원 > 잘못하면 제가 박찬대 상임대표한테 징계 먹게 저를 유도하고 있으니까

    ◎ 진행자 > 아닙니다. 큰일나죠. 국민의힘에서는 그러면 이걸 뒤집을 수 있는 변수가 뭐냐 오늘 김문수 후보가 방송기자클럽에서 특단의 대책은 단일화다 이렇게 얘기했고 안철수 선대위원장, 안철수 의원은 오늘 이준석 후보가 유세하는데 찾아가서 학식을 같이 먹으면서 단일화 얘기를 했어요. 가능성 있겠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 박지원 > 이준석 후보는 제가 처음부터 그랬잖아요. 처음부터 좋은 메시지, 좋은 이미지를 국민한테 남겨라. 그리고 이번에 10% 즉 두 자리 숫자의 지지만 받으면 당신은 앞으로 한국의 케네디 같은 중도 보수의 리더가 된다 라고 했는데 조금 잘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캠페인 중에 좀 경망스러워, 그리고 말을 함부로 해. 또 지난 TV토론 때처럼 깐죽거려, 이것은 안 좋아요. 그렇지만 꿈이 있는데 만약 단일화하면 자기는 구정치인의 모습으로 타락해버리는 거예요. 절대 안 합니다. 그런데 김문수는 한덕수하고 단일화 단일화 단일화하는데 그렇게 단일화하고 싶으면 자기가 이준석한테 가면 단일화될 거 아니에요.

    ◎ 진행자 > 이준석 후보로의 단일화.

    ◎ 박지원 > 그렇죠. 거기로 가야지.

    ◎ 진행자 > 해주겠습니까? 그건 안 해주겠죠.

    ◎ 박지원 > 그건 절대 또 안 된다 이걸 말씀하는 거예요.

    ◎ 진행자 > 한국의 케네디 말씀도 하셨는데 이준석 후보가 두 자릿수 지지율 득표율이 나올 수도 있다 이렇게 보십니까? 어떻게 전망하세요.

    ◎ 박지원 > 저는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평가합니다.

    ◎ 진행자 > 그렇게 이준석 후보도 판단을 한다면 단일화할 가능성은 더 없어질 것 같은데요.

    ◎ 박지원 > 없다니까요. 제가 없다고 하면 없는 거예요. 고수가 없다고 하면 없는 건데 하수가 자꾸 있는 것처럼 이끌고 가면 안 되죠.

    ◎ 진행자 > 안 됩니까? 어제 논란이 됐던 게 대선 후보 배우자 TV토론이었는데요. 그건 어떻게 보셨습니까?

    ◎ 박지원 > 살다 보니까 별짓을 다 하더라고요. 제가 어제 그제 6일 만에 광주에서 올라왔다가 어제 이재명 대표 후보 부인 김혜경 여사가 해남에 오셔서 제가 아침 차로 내려가서 안내하고 저녁차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아주 조용하게 행보하더라고요. 아무도 연락 안 하고 제가 안내해서 개신교 목사님들 한 열 분하고 30~40분 차담하고 대흥사가 해남에 유명하잖아요. 대흥사의 법상 주지스님과 스님들하고 차담하시고 식사 공양을 함께 하고 다른 데로 가셨는데 이걸 절대 밝히지 않아요. 저는 김혜경 여사를 어제 처음 봤는데

    ◎ 진행자 > 처음 보신 거예요?

    ◎ 박지원 > 함세웅 신부님하고 기도하면서 저하고 통화를 한 적이 있는데 그 말씀을 하더라고요. 아무리 봐도 김건희 아니더라. 김건희 아니야. 김건희 아니에요. 아니 그게 말이 됩니까? 오늘 아침에 일제히 얻어맞잖아요.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젊고 박력이 있지만 역시 경륜이 부족하구나 오히려 손해 많이 봤잖아요.

    ◎ 진행자 > 배우자 얘기를 하면 김건희 여사 얘기가 안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인데 국민의힘이 왜 그랬을까.

    ◎ 박지원 > 당연하죠.

    ◎ 진행자 > 지금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유튜브도 하고 좋은 이미지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그러면 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해서 제안이 됐다라는 얘기도 있던데

    ◎ 박지원 > 글쎄요. 그렇지만 이준석은 어떻게 하죠? 자기 엄마하고 나오나.

    ◎ 진행자 > 당장 그런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을 텐데

    ◎ 박지원 > 그렇죠. 그리고 배우자를 얘기하면 반드시 김건희가 나오는데

    ◎ 진행자 > 너무 당연할 것 같은데 왜 했을까요.

    ◎ 박지원 > 그걸 계산도 못 했을까요? 마치 오늘 윤석열이 영화 보러 가면은 이재명 후보 선거운동 잘해준다 할 건데 하잖아요. 사람한테 닭대가리라고 할 수도 없고 참 재미있는 사람들이에요.

    ◎ 진행자 > 도움이 안 되는데 왜 했을까. 마지막 이거 하나 여쭤볼게요. 이창수 서울지검장과 조상원 4차장이 어제 사표 제출했잖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박지원 > 달마가 동쪽으로 간 이유는 알겠는데 왜 그 두 분이 선거 14일 전에 사표를 냈는가. 국민적 요구가 검찰 내부에서 김건희를 포토라인에 세우겠다 하니까 김건희 뭐라고 했어요. 계엄 상왕이 김건희 아니에요. 대선에 지장을 주니까 안 나가겠다. 자기들이 부를 수는 없기 때문에 그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서 저는 사표를 냈다. 사의 표명을 했다 하는데 그분들은요. 사표 받아서는 안 돼요. 그분들은 도이치모터스 명태균 사건 이런 것을 수사하지 않은 직무유기 직권남용에 대해서 자기들이 수사 대상이다. 꼼수 쓰는 거죠.

    ◎ 진행자 > 그 부분을 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 된다.

    ◎ 박지원 > 그렇죠. 당연하죠. 그것은 어떤 경우에도 내란특검 김건희 특검은 이루어져야 이 시대가 개혁되는 거예요. 그대로 넘어갈 수 있어요? 세상이 바뀌는데. 이건 정치 보복이 아닙니다. 진실을 규명하자는 거예요.

    ◎ 진행자 > 사표를 받을 게 아니라 확실하게 짚어야 된다 라는 말씀으로 알겠습니다.

    ◎ 박지원 > 당연하죠.

    ◎ 진행자 > 오늘 위원장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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