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총파업 돌입 8시간여 만에 임금 협상에 합의하면서 버스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노사는 오늘(28일) 오후 재개된 협상에서, 상여금과 휴가비를 없애는 대신 이를 통상임금에 반영, 임금 10.48%를 인상하고 정년은 만 64세로 1년 연장하는 내용의 노동위원회 조정안에 합의했습니다.
앞서 노사는 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과 별도의 임금인상 요구를 놓고 이견을 보였고, 노동위원회가 양측 의견을 일부 반영해 조정안을 도출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외전
송광모
송광모
부산 버스노사 조정안 합의‥버스운행 정상화
부산 버스노사 조정안 합의‥버스운행 정상화
입력
2025-05-28 15:17
|
수정 2025-05-28 15:2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