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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버스노사 조정안 합의‥버스운행 정상화

입력 | 2025-05-28 15:17   수정 | 2025-05-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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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버스 노사가 총파업 돌입 8시간여 만에 임금 협상에 합의하면서 버스운행이 정상화됐습니다.

노사는 오늘(28일) 오후 재개된 협상에서, 상여금과 휴가비를 없애는 대신 이를 통상임금에 반영, 임금 10.48%를 인상하고 정년은 만 64세로 1년 연장하는 내용의 노동위원회 조정안에 합의했습니다.

앞서 노사는 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과 별도의 임금인상 요구를 놓고 이견을 보였고, 노동위원회가 양측 의견을 일부 반영해 조정안을 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