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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경의선 5시간 만에 복구‥사다리차 운전자 음주 확인
입력 | 2025-06-13 15:10 수정 | 2025-06-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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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사다리차가 넘어지면서 운행이 중단됐던 경의·중앙선이 5시간 여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서대문구 한 아파트에서 사다리차가 넘어지며 선로 위 전기공급선을 건드려 경의·중앙선 서울역에서 행신역 구간 상·하행선에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이 여파로 행신역에서 출발해 부산으로 가는 KTX 열차 한 대와 일반 열차 9대가 멈췄고, 경의·중앙선도 가좌역에서 서울역 사고 구간은 운행을 중단했다가 오후 1시 반쯤 모든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사다리차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6%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