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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 올해 첫 폭염특보‥주말 다시 장맛비

[날씨] 남부, 올해 첫 폭염특보‥주말 다시 장맛비
입력 2025-06-27 15:46 | 수정 2025-06-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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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대구 등 호남과 영남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모습인데요.

    이들 지역 체감 온도가 33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이것은 오늘 오후 부산의 모습인데요.

    연일 흐리기만 한 중부지방과 다르게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부터 하늘빛이 다시 흐려지겠습니다.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는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에 5~30mm 안팎 남부지방은 5~60mm가량이 되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흐리겠고요.

    제주도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3도, 대구와 광주 24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전주 32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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