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신임 서울동부지검장은 오늘 오전 취임식에서 "우리 검찰은 정확도를 의심받아 고쳐 쓸지 버려 쓸지 기로에 놓여있다"며 주권자는 지금 우리에게 검찰권을 감당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 지검장은 앞서 오늘 아침 첫 출근길에서는 "검찰이 수술대 위에 놓인 상황에서 바뀐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해체에 가까운 개혁을 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을 이끌게 된 정진우 신임 지검장은 오늘 첫 출근길에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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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솔
정한솔
임은정 "검찰, 안 바뀌면 해체 수준 개혁"
임은정 "검찰, 안 바뀌면 해체 수준 개혁"
입력
2025-07-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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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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