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품목별 관세율이 적힌 상호관세 서한을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1시부터 무역 상대국들에게 순차적으로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7월 7일 월요일 낮 12시를 시작으로 미국의 관세 서한이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 전달될 것"이라며 "이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서한 발송이 예고된 미국 동부시간 7일 낮 12시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8일) 새벽 1시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을 보낼 상대국이 어느 나라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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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이지선
트럼프 "8일 새벽 1시부터 각국에 관세 서한 발송"
트럼프 "8일 새벽 1시부터 각국에 관세 서한 발송"
입력
2025-07-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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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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