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맨홀 사고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50대 노동자가 가스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소견이 나왔습니다.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 국과수로부터 이같은 1차 구두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인천 계양구 병방동의 맨홀 안에서 관로 조사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오수관로 물살에 휩쓸려 실종된 지 하루만인 어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40대 업체 대표는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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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선
도윤선
'인천 맨홀사고' 사망 원인은 가스중독‥국과수 부검
'인천 맨홀사고' 사망 원인은 가스중독‥국과수 부검
입력
2025-07-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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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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