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12일 만에 열대야가 해소됐습니다.
고온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습도가 확실히 낮아졌기 때문인데요.
오늘 오후 서울의 모습을 보시면 맑은 하늘에 뜨거운 볕이 비추고 있습니다.
서쪽 지역은 오늘도 한낮에 35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까지는 강한 폭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다음 주에는 폭염이 다소 완화될 텐데요.
다만 다시 서풍이 불면서 습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동쪽 지역도 더위가 다시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에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장맛비가 다시 내리겠고요.
금요일엔 충청과 남부 지방에 비가 내릴 텐데 남쪽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맑겠고요.
전남 북서부 지역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24도, 대구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36도, 청주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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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금채림 캐스터
[날씨] 서쪽 한낮 35도 안팎‥주말까지 강한 폭염
[날씨] 서쪽 한낮 35도 안팎‥주말까지 강한 폭염
입력
2025-07-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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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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