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초저가로 판매 중인 국내 브랜드 제품을 점검했더니 4개 중 3개꼴로 위조 제품이었습니다.
서울시가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최대 9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국내 브랜드 7곳의 의류·어린이 완구 등 20개 제품을 점검한 결과 15개가 위조품이었습니다.
의류와 수영복의 경우 9개 제품 모두 라벨은 중국어로 표기되어 있었고, 로고·디자인·원단 품질 등이 정품과 달랐습니다.
8개 제품 중 3개 제품이 위조 판정을 받은 어린이 완구는 품질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완구의 관절도 헐거워 파손이나 유해물질 노출 등의 위험이 있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외전
도윤선
도윤선
해외직구 사이트 제품 4개 중 3개는 '짝퉁'
해외직구 사이트 제품 4개 중 3개는 '짝퉁'
입력
2025-08-29 15:17
|
수정 2025-08-29 15:1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