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과 서울 금천구 일대에서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발생한 휴대전화 소액결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담 수사팀을 확대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광명경찰서 61건, 금천경찰서 13건 등 모두 74건의 피해 사건을 이첩받아 병합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난달 27일부터 6일까지 피해자는 74명, 피해금액은 4천58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자들은 광명 소하동·하안동, 서울 금천구에 거주 중으로, 경찰은 중계기 해킹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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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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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액결제' 전담 수사팀 확대‥74명·4천5백만 원 피해
'KT 소액결제' 전담 수사팀 확대‥74명·4천5백만 원 피해
입력
2025-09-0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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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9-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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