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인터뷰] "핵잠수함, 트럼프 약속이라 빨리 진행"‥한한령 해제소식은?

출연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1,22대) 서울 성북구갑

Q. '인터뷰' 시간입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합니다. 오전에 이재명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예산안에 대한 설명에 앞서 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성과, 한미 관세협상, 한중 관계 회복에 대해 먼저 설명했습니다. 외통위원으로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한미 관세협상 타결, 극적이었습니다. 오늘 MOU도 체결됐는데요. 그 내용을 보면 외신들의 대체적 평가는 한국이 잘했다라는 평이 많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현금 투자'로 돼 있는 2천억 달러도 그냥 미국에 주는 돈이 아니다, 정부 설명입니다. 미국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겁니까?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을 따져 투자하겠다고 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가능합니까?

Q. 협상 타결을 발표한 다음 날, 미 상무장관이 "반도체 관세는 이번 합의에 포함 안 됐다", "한국이 시장을 100% 개방하기로 했다"고 언급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거든요. 마지막까지 미국이 압박 전략을 썼다고 봐야 할까요? 정치적 표현일까요?

Q. 민주당이 APEC과 관세 협상 성과 후속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어떤 지원이 필요합니까?

Q. 오늘 보니까 한미 안보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안규백 장관과 지금 말씀하신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만났는데, 오늘 여러 가지 얘기가 오갈 거라고 나왔는데, 그중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얘기가 나올 거라고 했는데, 지금 언론에 나오는 얘기로는 별다른 얘기는 없는 것 같아요.

Q.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오후에 이재명 대통령도 예방합니다. 이 자리에서 핵추진 잠수함 관련 얘기가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 헤그세스 장관이 "한국 핵잠수함 도입을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네요?

Q.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한 건 핵추진 잠수함 연료 공급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을 미국 필리조선소에서 건조하도록 승인했다고 했습니다. 정리가 돼야 할 부분이 있어 보이는데요?

Q. 한중정상회담에서도 핵추진 잠수함 얘기가 거론됐죠. 중국이 이해했다는 뜻입니까? 지켜보겠다고 이해해야 합니까?

Q. 한한령이요. 좀 분위기가 있는 겁니까? 해제되는 분위기가 감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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