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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맞수다] 1호기 먹튀라니‥"장동혁, 볼일 많이 안 남아" "국힘이 무슨 황교안"

[맞수다] 1호기 먹튀라니‥"장동혁, 볼일 많이 안 남아" "국힘이 무슨 황교안"
입력 2025-11-17 14:56 | 수정 2025-11-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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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2대, 서울 강북을), 정성국 국민의힘 국회의원 (22대, 부산 진구갑)


    <주요 발언>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검찰주의자들의 밥그릇 지키기"

    "대장동 항소, 지도부가 왜 꼬리 내렸나..이 대통령 연관돼"

    '한강버스' 공방? "오세훈 잘 하는 게 없어".. "오세훈 띄워주고 점수 줘"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파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검사장 전원을 평검사로 인사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오늘 정성호 법무부 장관 출근길 기자들 질문이 나왔는데요. 이렇게 답했습니다.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 정성호/법무부 장관 > (장관님 혹시 지금 검사장 분들 징계 조치 검토하고 계신 게 있으실까요?) 아 뭐 지금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고요. 지금 뭐 대통령께서도 해외 순방 준비 중인데 APEC의 성과도 한미 관세협상으로 잘 마무리됐고 가장 중요한 게 경제활력 회복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희도 같은 입장이고요. 지금 가장 중요한 건 빨리 국민들을 위해서 우리 법무나 검찰이 안정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어떤 것이 좋은 방법인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강등이라 내부 반발 우려도 있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뭐 특별히 그런 움직임은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 진행자 > 지금 정성호 장관 답변을 보면 법무부나 검찰이 안정되는 게 중요하다. 방법을 고민 중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또 평검사로 강등되는 데 대한 내부 반발 우려가 없냐 이 질문에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어떻게 들으면 원론적이고 어떻게 들으면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것 같은데 민주당 안에서는 집단행동을 한 검사장들에 대해서 징계를 해야 된다, 이런 요구가 많이 나오고 있었잖아요. 공감대가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 한민수 > 이게 민주당뿐만 아니고요. 저는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우리 대한민국의 현재 검찰이 뭐지 검사들이란 존재들은 뭘까 저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고 봅니다. 본질을 볼 필요가 있어요. 촉발의 계기는 대장동 항소 포기라고 하는 건데, 지금까지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 사건이 이번 사건이 유일합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했을 때 뭐 했습니까. 즉시항고를 해야 되는데 포기했을 때 검사장들 모여서 이런 입장문 냈어요? 전혀 없었죠. 김건희 여사 수사 받을 때도 검사들이 휴대폰 제출합니다. 그런 수사했을 때도 반발했습니까? 없었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출신들, 유력자들 1심에서 무죄 등 났을 때 항소 안 했습니다. 뭐 했습니까? 선택적인 분노감을 표시하고 있는데 저는 그래서 본질은 이거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의 검사들 특히 정치 DNA가 짙게 깔려 있는 정치 검사들은 고비고비 때마다 저항을 해왔습니다. 오로지 그 기준은 국민을 위한 아니면 정말 대다수의 국민을 위한 이런 게 아니었어요. 저도 쭉 기자하면서도 지켜봤는데 그분들 특히 이번에 친윤 검사들이 주도를 하고 있던데 그분들의 딱 목표는 하나입니다. 검찰주의자들의 기득권 지키기 밥그릇 지키기입니다. 한번 돌이켜 보십시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 뭐가 있었습니까? 그때도 검사와의 대화도 있었고, 강금실 법무부 장관 때 참 거칠게 저항했죠. 그 뒤에 중수부 폐지하는데 또 뭐라고 했습니까. 검찰총장 쫓아냈습니다. 당시에 제가 기억합니다. 그리고 또 그 이후에 뭐 했습니까?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에도 강하게 저항했죠. 그런데 이번에는 잘못 선택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이분들이 이렇게 우리가 모여서 하면 주춤하거나, 저는 결국 본질은 검찰개혁을 좌초시키거나 멈추게 하거나 아니면 본인들 뜻대로 내용을 바꾸거나 하려고 이번 건을 고리 삼아서 어떠한 명분도 없어요. 본인들이 구형한 것보다 주범들은 더 형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좀 이따 얘기하겠습니다만 엉터리로 계산해 놓은 게 부지기수입니다. 그런 식으로 해놓고 자기들이 1심에 법원도 구형도 세게 하지 않았습니까. 선고도. 그런 걸 놓고 당연히 내부에서 항소를 결정해서 포기한 건데 마치 국민의힘 일부 세력과 결탁을 했다고 저는 봅니다. 하면서 저항하는 거죠. 첫째는 검찰개혁을 무산시키거나 방향을 틀어버리는 목적이 있고 더 본질적으로 가면 결국 검찰개혁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정부를 흔들어보겠다는 정치적 계산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야당 입장에서는 거기에 올라타서 같이 흔들고 있는데요. 이번은 달라요. 역대에는 여러 차례 성공한 듯하기도 하고 많이 좌초도 시켰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절대 그렇지 않고요. 그런 점에서 말씀하신 대로 이번에 18명이었습니까? 검사장들 지난 10일 입장문 내고 그랬는데 그 뒤에는 조용한 것 같습니다. 장관 말씀대로 한 번 더 한번 입장 내보십시오. 거기에 따른 책임을 반드시 지우겠습니다. 검사도 대한민국 검사가 법 위에 있는 게 아닙니다. 치외법권 존재도 아니에요. 그들은 대한민국 행정부 외청의 행정부 공무원일 뿐입니다. 왜 그 공무원들이 이렇게까지 반발을 합니까. 그건 자기들의 기득권과 함께 자기들은 특별한 존재다 이런 것들이 깔려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이런 것들이 얼마나 우리 국민들에게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 건지 행위를 했으면 거기에 따른 책임을 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 진행자 > 한 의원님 보시기에는 이번 이 사안의 본질이 이번 사건 하나에 대한 항소 포기가 아니다. 그럼 항소 포기에 대한 반발이 아니다 이 맥락을 볼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이십니다. 정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 정성국 > 한민수님 말씀대로 검찰이 그동안 정의로웠느냐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받았다고 생각하느냐 이렇게 질문하신다면 검찰도 돌아봐야 되겠죠. 그렇죠. 그런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안은 다른 사안과 비교하기에는 사실은 많이 이례적이고 국민 정서와 많이 연결이 돼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아까 예를 드셨는데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서 90만 원 정도 받은 분들 1심 받고 항소 안 하고 이런 부분들은 주로 공직선거법 위반에 관련된 개인적인 부분들이었다고 봐야 되는 거기 때문에 지금 대장동과 같은 이런 메가톤급 이런 상황과는 다르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지금 대장동 사건은 사실 대선판을 흔들었던 일이잖아요. 2022년 대선판을 흔들었던 일이고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께서 그때 대선에서 패배한 이유 중에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대장동의 재판 결과는 또 국민의 정서와도 많이 연결돼 있습니다. 대장동 악덕 업자들에게 수익이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해 주는데 도와줬느냐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이재명 대통령을 지적하는 거잖아요. 그 부분은 차치해서 나중에 우리가 재판을 받아보더라도 일단 악덕 민간업자들이 그 무수한 돈을 일단 가져간다는 자체가 국민 정서와 맞지 않고 정의 실현이 아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렇게 분명히 짚을 수밖에 없는 거고요. 또 하나 더는 이 과정에서 항소가 될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는데 서울중앙지검장까지 그때 결재가 있었고 불과 마지막 시한 한 몇 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항소가 될 거라고 본 내용이 갑자기 뒤집히는 과정에서 윗선의 지시가 있었지 않겠냐는 의심은 저희들이 분명히 할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는 주장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벌써 나중에 또 질문이 나오겠지만 남욱 씨 같은 경우는 벌써 자기 추징돼 있는 걸 돌려달라는 식으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더 국민 정서를 자극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검사 징계 부분은요. 우리 오늘 정성호 법무부 장관 표현이 원칙적인 것 같은 데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뭐랬냐면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을 위해서 법무부나 검찰이 안정되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하셨어요. 저는 저 말씀의 느낌을 18명의 검사장들을 무더기로 징계하거나 너무 강하게 몰아붙이는 것보다는 나름 합리적인 그런 경고는 하면서도 너무 지나치다 겁박이다, 이런 형태의 이미지를 주는 것은 부담스러움도 가지고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물론 결정은 또 법무부에서 판단을 알아서 하겠지만 저는 이 부분을 검찰조직 안에서도 말은 나올 수 있잖아요. 왜 항소를 해야 되는 부분이고 이 부분은 국민정서와 맞지 않고 김만배 남욱 같은 분들이 수천억을 가져간다는 건 용서할 수가 없다. 그리고 이례적인 결정이 내려졌느냐 지도부가 밝혀라 이런 정도 이야기는 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저희는 당 안에서도 당 지도부가 잘못할 때 의원들이 지적하지 않습니까? 비판하기도 하고 그렇게 바라본다면 그것을 무조건 항명했다는 식으로 해서 징계하겠다 이렇게 나와버리면 민주주의 사회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법무부 장관도 고민을 하지 않겠나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정 의원님은 검사장들의 집단 반발이 집단 항명이라고 규정을 할 수가 있느냐 징계 사유가 되느냐라고 보시는 겁니까?

    ◎ 정성국 > 저는 되지 않는다고 보는 거죠. 이런 정보를 가지고 징계한다면 앞으로 그 조직 안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우리가 조직이라는 것은 지금 당도 마찬가지잖아요. 우리가 당 안에서도 건전한 비판이 있어야 된다고 말을 하고 그런 부분을 봤을 때 이례적으로 있었던 항소 사건에 대해서 검찰 내부에서 이게 왜 지도부가 여기에 대해서 왜 이런 판단을 했는지 불분명하니까 노만석 대행이 지금 퇴임하면서도 밝히지 않았거든요. 노만석 대행이 퇴임하면서 이 과정을 설명할 줄 알았는데 사실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궁금증은 생기는 것이고 그래서 저는 법무부에서도 이런 부분에서 고민을 하지 않겠나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사유에 대해서 설명을 하라는 얘기지 이걸 집단항명으로 보기에는 과한 부분이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 정성국 > 저는 그렇게 느껴요.

    ◎ 진행자 > 어떻습니까? 한 의원님.

    ◎ 한민수 > 내부적으로 본인들끼리 모여서 설명을 요구하고 하는 절차는 내부적으로 할 얘기입니다. 정당의 예를 드셨는데 정당은 정부 공무원조직과는 다르죠. 정권획득을 목표로 하는 정치결사체 아니겠습니까. 정당에서는 자유로운 의견 결정도 하고 또 거기 속해져있는 구성원들 중에 국회의원이라고 한다면 개개인이 또 헌법기관 아니겠습니까, 그런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보장돼 있습니다. 물론 정당에서도 어떤 당론 결정 과정이 있지 않습니까? 그 결정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결정 과정에서 이의를 제기하는데 그렇지 않고 결정됐는데 그걸 따르지 않겠다고 하면 어느 정당이든지 거기에 대한 것도 책임을 따져보기도 합니다. 정당마저도. 하지만 검사들은 아까도 말씀드린 대로 국가 공무원입니다. 이번 같은 행위는 국가공무원법 66조 집단행동을 금지하는 조항에서는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봅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검사장들 18명이 왜 이랬을까, 저는 근본적 문제 제기를 할 수밖에 없어요. 검찰개혁에 대한 저는 집단적 저항이라고 보고요. 그걸 고리 삼아서 자극적인 용어를 쓰는 거죠. 본인들의 무능과 1심 재판부에서 저는 검찰이 제기했던 좀 이따 얘기하겠습니다만 수천억 원 별 근거도 없습니다. 거기에 대해 재판부가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그럼 거기에 대한 반성과 본인들의 잘못에 대한 인정이 우선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정치 세력과 결탁해서 국민들을 호도합니다. 아주 자극적인 선동을 합니다. 범죄자들이 수천억 원을 가져간다, 이걸 못 찾아낸다, 꼼꼼히 따져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짚고 싶은 건 대장동 문제 우리 대통령님뿐만 아니고 저 개인도 그렇고 우리 민주당도 그렇고 지지난 대선 때 많이 시달렸습니다. 근데 결과가 어떻습니까. 1차 대장동 수사팀 이번에 뭐라고 했습니까. 선택적인 문제 제기라고 전체 대장동 수사팀의 의견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기억나시지 않습니까. 항소 포기에 대해서. 지금 2차 수사팀 강백신 부장검사라고 하는 많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조작 기소, 진술 왜곡, 녹취록 조작 이런 의혹들이 저는 이거 밝혀져야 된다고 봅니다. 수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희들이 밝힐 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해당됐다고 하는 사람들이 의혹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여서 이런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거예요. 그럼 왜 그럴까. 따져볼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실제로 본인들에게 유리한 진술을 했던 대장동 주범들, 상당히 형량을 무겁게 받았어요. 그 자들도 진술을 번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여러 가지 의혹들이 있는데 이걸 정치적 사안으로 끌고 오면서 또 정치 DNA를 갖고 있는 정치 검찰들이 정말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국민들께서도 그렇고 정말 본질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말 그렇다면 3년 내내 윤석열 정권이 탄생해서 망할 때까지 3년 내내 하루도 빼지 않고 수사를 한 게 이재명 대통령이었습니다. 대표였어요. 400차례의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장동의 그분 무슨 저수지 400몇 억이었습니까? 428억 원이요. 이번 1심에서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그분이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과는 전혀 관계없다는 게. 그런데 더 이상 뭘 지금까지 검찰이, 윤석열 검찰이 이 수많은 수사를 통해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나 경기지사나 단 하나라도 연루됐다거나 단 한 푼이라도 들어갔다거나 밝힌 게 있습니까? 그건 정치 수사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얘기한 것처럼 이건 정치 보복입니다. 그러면 바로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바로잡는 과정에서 저항을 하고 있는 건데요. 이건 저희들이 국민과 함께 돌파하겠습니다. 그리고 공무원들이 맞지 않아요. 저희들이 이번에 법안도 검찰청 검사징계법 폐지하는 것도 저희들이 준비하고 있고 검찰청법 개정도 하려고 하는데 검사들도 공무원입니다. 왜 군인과 경찰 일반공무원 모두가 파면될 수 있는데 검사만 달라야 됩니까. 대한민국 검사가 왜 그렇습니까. 저는 여기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싶고 여기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다 동의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한 의원님이 두 가지를 말씀하셔서 제가 나눠서 여쭤볼게요. 한 가지는 검사도 공무원이다. 그러니까 그 공무원법 66조에 따라서 집단 행위가 금지돼 있다 수사와 감찰을 할 수 있다는 게 한 가지가 있는 거고 또 하나 민주당이 발의한 검사도 일반공무원처럼 파면할 수 있어야 한다 두 가지입니다. 어떻습니까?

    ◎ 정성국 > 제가 66조를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공무원은 노동 운동이나 그 밖에 공무 외의 일을 위한 집단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이게 과연 검사들의 이런 이의제기가 집단행위인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지금 말씀하실 때 이재명 대통령이 대장동 사건에 기소가 돼 있는 부분은 법원에서 판단할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우리가 무죄 유죄라 재판을 봐야 되는 것이라고 보고요. 저희는 의심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근데 이재명 대통령을 떠나서 지금 우리 검찰이 악덕 업자들이 가져가는 수천억의 돈, 이 돈에 대해서 항소를 제기해서 끝까지 다퉈서 환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되는 건 맞는 거 아닌가요? 지금 이 부분은 항소를 포기함으로 인해서 이 악덕 업자들이 돈을 다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7800억 중에 473억 외에는 법원에서 지금 추징하기 어렵다고 돼 있어요. 그리고 자꾸 민사를 이야기하시는데 1심 재판부도 뭐라고 이야기했냐면요. 형사재판 결과가 모두 확정된 이후에 민사로 피해 회복을 도모하기는 현실적으로 곤란하다고 1심 재판부가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민사도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됩니다. 그러면 저 악덕 업자들이 저렇게 수천억의 돈을 가져가서 몇 년 감옥을 갔다 나오고 나면 재벌이 되는데 저 부분에 대해서 검찰이 항소해서 끝까지 다퉈서 환수해야 된다는 데 대해서 누가 이의를 제기하겠습니까. 그 부분을 왜 검찰이 직무유기를 했냐는 거예요. 그것을 지도부가 왜 결단을 내리지 않고 꼬리를 내렸냐는 겁니다. 그것은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돼서 재판되고 하는 건 차후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국민들도 여론조사를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국민들 중에서도 우리가 말하는 무당층이라든지 중도층에 있는 분들조차도 항소 포기가 잘못됐다는 것을 많이 높다는 것은 분명히 나와 있고요. 그다음에 검사징계법 같은 경우도 공무원들 같은 경우는 단계가 있죠. 가장 강한 게 파면입니다. 강등, 해임, 이런 식으로 돼 있습니다. 근데 검사는 파면을 할 수 없도록 돼 있죠, 파면을. 이걸 파면을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부분들이 결국 뭐냐 하면 지금 대장동 사건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계속 이런 부분들이 나올 때 검찰 길들이기라고 봐야 되겠죠. 지금 입법권과 행정권 모두 우리가 가지고 있는데 검찰 너 자꾸 하지 마라 이렇게 들릴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제일 무서운 게 자신의 신변을 가지고 협박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항소하지 않은 데 대해서 이의 제기하는 부분, 또 국민들의 많은 정서들, 그리고 검찰이 거기에 대해서 이의제기하는 부분을 징계하겠다, 이런 식으로 밀어붙이는 부분들에 대해서 과연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우리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범죄수익 환수 말씀을 하셔서 먼저 여쭤봐야 될 것 같기는 합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항소 포기에 대해서 검사들이 반발할 수밖에 없는 건 이 범죄수익을 환수 못하는 국민들이 바라보는 정서가 있다고 계속 말씀을 하셔서 범죄수익에 대해서도 사실은 조금 시각이 다르기는 하거든요. 어떻습니까?

    ◎ 한민수 > 시각이 다른 게 아니고요. 지금의 2차 재판 검찰 수사팀.

    ◎ 진행자 > 1차가 있었고 2차 수사팀이 있었죠.

    ◎ 한민수 > 2차 수사팀은 윤석열 정권 들어서서 본격적으로 대장동 수사를 한 그 팀입니다. 이른바 우리가 친윤 검사들로 불리는 정치 검사들 주축의 수사팀입니다. 저는 검찰이 전체 추징금 범죄수익 아니겠습니까? 7,866억 원을 추정해서 내놨고 국힘당의 지도부가 집회나 이런 데 가서 회의 때 주장하는 7,800억 원을 추징 못한다고 주장하는 게 이 액수입니다. 검찰의 주장을 액면 그대로 가감 없이 그대로 차용해서 주장하는 겁니다. 전 여기에서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저기 화면에 나오고 있는 대장동 주범들 저 개인적으로도 정말 증오합니다. 저자들 몇 명 때문에 대한민국이 얼마나 힘들었고 우리 정 의원한테는 미안합니다만 윤석열 같은 괴물 정권이 나왔다고 봅니다. 저자들 얼마나 해악을 끼쳤습니까. 그러면 7,866억 원을 범죄수익이라고 주장하는 윤석열 검찰수사팀의 주장대로 한다면 그러면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법원으로부터 확정 받은 5,500억 원의 공공이익환수는 어디서 걷어낸 겁니까. 저는 지금도 말씀드리지만 저 대장동 주범들을 제가 옹호할 생각이 정말 1도 없습니다. 저자들은 지은 죄만큼 분명히 처벌을 받고 추징돼야 됩니다. 단 한 푼도 가져가면 안 돼요. 우리 국민들 뜻입니다. 하지만 이번 수사팀이 내놓은 7,800억 중에는 저도 깜짝 놀랐어요. 이 사람들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언론사 표를 보면 대장동 택지분양 수익이 4천억이 넘고요. 아파트 분양 수익도 3,690억 원을 잡았습니다. 만약 이대로 한다면 요즘 건설업계에서 언론사들 통해서 내놓는 입장이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하면 누가 아파트 분양사업을 하겠느냐 아파트를 짓겠느냐 토지를 누가 가서 토지 정리 사업을 하겠느냐 이런 볼멘소리가 나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1심 재판부가 인정한 범죄수익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1,128억 원입니다. 7,866억 원이 아니에요. 이 중에 이번에 473억 원을 환수한 거고요. 나머지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성남시 아닙니까? 그러면 성남도시개발공사죠. 거기에서 소송을 준비하고 있고 소송을 이미 내지 않았습니까? 단 한 푼이라도 가져가면 안 되죠, 범죄수익은. 하지만 검찰이 입증하지 못했어요. 대법원 우리 판례에도 있습니다. 추징금 범죄수익은 검찰이 수사기관이 정밀하게 입증하도록 돼 있습니다. 근데 이번에 입증을 하지 못해 놓고 이 많은 액수를 걸어놓고 이게 나오지 않았으니까 항소 포기로 저 자들이 모두 가져간다, 이 논리가 과연 맞는가. 저는 지금이라도 수사기관뿐만 아니고 성남도시개발공사도 그렇고, 저 사람들은 범죄자들이 가져갈 돈은 한 푼도 있으면 안 됩니다. 하지만 수사기관이 검찰이 했다면 보다 정밀하게 해서 거기에 따른 소명을 했다면 1심 재판부가 그렇게 했겠습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 정성국 >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희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부분은 이 업자들이 이재명 대통령과 같이 성남시에 있을 때, 성남시장에 있을 때 대장동 개발을 같이 설계하는 데 관여가 됐잖아요. 이재명 대통령도 성남 대장동은 내가 설계했다는 말도 직접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이, 이 악덕 업자들이 어떤 진술을 하고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가 이재명 대통령의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우리는 바라볼 때 이렇게 이례적으로 항상 포기가 진행되고 급박하게 진행된 부분은 대통령실이나 법무부 장관의 그런 특히 대통령실에 외압이 있었다, 또는 지시가 있었어도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안 그러면 이례적으로 국민 정서가 맞지 않고 우리 한민수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악덕 업자들이 10원도 가져가면 안 된다는 마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검찰이 다투지 않고 항소를 포기한 부분은 뭔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그런 무슨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그런 걸 추정해 본다면 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과 연관이 돼 있고 이재명 대통령이 기소가 돼 있기 때문에 이 사람들의 앞으로의 움직임이나 행동들이 대통령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에 대한 우려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그런 어려운 처리를 했을 것이다. 이렇게 저희들이 주장하는 것은 저는 틀린 주장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저는 이게 하루 이틀 만에 끝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왜, 앞으로 항소가 진행되면 저 악덕 업자들의 말들만 나오게 되고 검찰은 지금 반박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돼버렸죠. 그렇죠. 그리고 지금 남욱 같은 이런 일, 자기 500억을 동결한 것을 풀어달라고 하는 일들이 벌써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걸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국민들은 국가에서 주는 55만 원의 민생지원금 하나를 받는 것조차도 정말 기다리는 이런 국민들의 마음인데 이런 잘못된 나쁜 사람들이 몇 백 억의 돈을 가져간다? 이건 정상적으로 용서가 안 되잖아요. 그래서 저희 국민의힘은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이 지금 정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주장을 했습니다. 오늘 대통령실 앞에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하면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는데요. 발언 잠깐 보시겠습니다.

    - 김만배 항소 포기 이재명이 몸통이다! (몸통이다! 몸통이다! 몸통이다!) 항소 외압 범죄 비호 정성호는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사퇴하라!)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 조사 실시하라! (실시하라! 실시하라! 실시하라!) 범죄수익 7,800억 반드시 몰수하자! (몰수하자! 몰수하자! 몰수하자!)

    ◎ 진행자 > 이 외압이라는 게 정 의원이 말씀하신 대통령실이나 법무부와의 교감이 있었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정성국 > 저는 이걸 이렇게 나눴으면 좋겠어요. 이 악덕 업자들에게 돈이 이렇게 가는 것은 지금 한민수 의원님도 분개하셨습니다. 이건 아니다. 그런데 이 부분을 외압이나 이런 게 아니었다고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대통령실은 그런 걸 했을 리가 없고 그렇죠. 그리고 이런 항소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다 사례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는데 저희들이 바라보는 방법에서는 이게 제일 먼저 제기한 게 어떤 언론에서 보도가 나오자마자 한동훈 전 대표가 즉각적으로 여기에 대해서 이의제기를 하면서 항소장을 내라 그랬는데 대기하고 있던 검찰이 내지 못하고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가 검찰은 자살했다 이렇게 표현하는데 이게 이슈가 된 겁니다. 무죄가 나오는 사람들이 있을 때는요. 항소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5명 중에 2명이 형량보다 더 높게 나왔기 때문에 안 했다는데 5명 중에 2명만 그렇게 사례가 됩니다. 5명 모두 다 그렇게 나온 게 아니에요. 그러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말하는 부분도 완전한 설명이 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표현을 할 때 그렇게 했지 않습니까? 신중히 검토해라. 근데 정성호 장관께서도 신중히 검토라는 말을 그렇게 오해할 수는 있겠네라는 그런 듯한 발언을 또 하셨어요. 왜냐하면 법무부 장관이 말하는 상관이 말하는 신중히 검토란 말은 누가 보더라도 어떻습니까. 이건 반대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보는 거잖아요. 그래서 저희 국민의힘이 저렇게 주장하고 우리가 집회하는 부분들이 야당으로서는 야당이 할 수밖에 없는 일이고요. 야당이 저렇게 해야 됩니다. 그래야 야당이 존재하는 것이고. 국민의 마음을 헤아려서 국민의 정서를 읽고 정부를 향해서 강력한 비판을 하는 건 이건 야당이 해야 될 역할 아닙니까? 저는 그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어떻습니까? 지금 국민의힘의 주장.

    ◎ 한민수 > 오늘 대통령께서 중요한 외교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 출국을 했습니다. UAE를 비롯한 중동 국가를 가고 남아공에 가서 G20 정상회의에 갑니다. 우리 국민들 모두가 알다시피 이번에 한미 관세협상도 타결시키고 APEC에서 어떠한 성과를 거뒀는지,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의 성과가 어땠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1야당의 대표라는 분이 장동혁 대표가 1호기를 타고 먹튀를 했다는 표현을 썼습니다. 정신을 못 차리고 있구나. 이분들이 지난해 4월 총선에 이어서 올해 6.3 대선에서도 참패를 당했는데 이렇게 가면 내년 지방선거까지도 크게 한번 져봐야 그때 가서나 정신 차리지 않을까 그때도 못 차릴 수 있겠다. 장동혁 대표는 이런 식의 말을 하고 행보를 보이면 정치판에서 제가 볼 일이 많이 안 남은 것 같아요. 그게 말입니까. 뭐가 나왔습니까? 이재명 대통령 그렇게 수사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정적 제거하려고 이재명 죽이려고 그렇게 했는데 뭐가 나왔어요. 한동훈 전 대표 말씀하시는데 한동훈 전 대표도 그렇게 크게 자유로운 분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시에 법무부 장관 아니었습니까. 검찰을 지휘까지는 하지 않았더라도 법무부 장관으로서 이 수사가 어떻게 돼 가는지 다 봤을 겁니다. 그리고 정설처럼 드러나 있는 게 그런 거 아닙니까. 그렇게 검찰 시켜서 이재명 잡으라고 했는데 결국 혐의가 입증이 안 되니까 영장이 기각되기까지 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 거 보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 그리 분노를 했다. 또 격노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도 저는 검찰이 죽었다 자살했다, 이런 표현을 쓰면서 본인은 아무 책임이 없는 것처럼 하는 것도 당당해 보이지는 않는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야당이 정치 공세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게 뭔지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민생 챙겨달라. 야당도 변해달라. 윤어게인 세력과 단절해 달라 하는데 이게 마치 엄청난 것처럼, 다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제가 앞서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이게 어떻게 이재명 대통령이 뭘 먹고 튑니까. 무슨 관계가 있는 거예요? 저는 대통령에 대한 명예를 크게 훼손하는 것뿐만 아니고 모여가서 저렇게 한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고 있습니까. 당 상황이 좋아지고 있습니까? 저당의 지지율이 오르고 있습니까? 그래서 국민의힘도 정신을 차리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 사안이 아주 선동적인 용어를 계속 쓰는 겁니다. 그래서 국민들을 호도하고 저기 나오는 사람들 모두 그렇게 지금 주장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제가 일전에 그런 얘기를 했었어요. 우리 대통령님 대표 시절에 사법리스크라는 이른바 프레임을 씌워서 그렇게 많은 공격을 할 때 방송에서도 얘기한 것 같아요. 포연이 짙지만 다 걷히고 나면 진실이 드러나게 돼 있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합니다. 이번 대장동 항소를 포기한 검찰 저는 만약에 여기에 국민의힘이나 일부 보수언론이 주장하는 것처럼 만약 외압설이 있었다면 드러나지 않았을까요? 지난 10일입니다, 검사장 18명이 성명 낸 게. 오늘이 며칠입니까? 17일 아닙니까. 일주일이 넘었어요. 만약에 외압설의 실체가 있다면 그들이 가만히 있었겠습니까. 그 검찰주의자들이 검찰기득권 지키겠다고 어떻게든지 현 정부를 흔들어대는 세력들이 가만히 있었겠어요? 국민의힘 제보를 했거나 본인들이 나와서 성명 발표했을 겁니다. 실체가 없는 거예요.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안 되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허위사실 가지고 대한민국을 어렵게 하거나 국민들을 호도하는 세력이나 그런 검사들에 대해서는 저는 이번에 일벌백계해야 된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올린 글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냐면 ‘신상필벌은 조직 운영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내란 극복도 적극 행정 권장도 모두 해야 할 일이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정부가 공무원의 12.3 비상계엄 가담 이력을 조사하겠다면서 TF를 구성한 데 대해서 야당 비판이 나오자 직접 반박을 한 겁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공포 정치다, 공무원 불법 사찰이다, 이렇게 비판을 했는데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 송언석/국민의힘 원내대표 > 공무원 불법 사찰을 신상필벌이라고 부르라고 합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헌법파괴 내란몰이 TF와 공직사회 활력 제고 방안은 완전히 다른 사안입니다. 공무원의 PC와 핸드폰을 마구잡이로 파헤치고 제보센터를 만들어서 동료 직원 고발을 수집하는 것은 북한에서나 목도할 법한 불법적 공무원 사찰입니다. 정부에 다시 한 번 요구합니다. 공무원의 핸드폰을 그렇게 들여다보려면 맨 먼저 최고위 공무원인 이재명 대통령의 핸드폰부터 파헤쳐 보기를 바랍니다.

    ◎ 진행자 > 먼저 정 의원님께 여쭤볼까요? 이 사안은.

    ◎ 정성국 > 사실 계엄 났을 때 과연 이 계엄을 인지한 사람이 몇 명이 될까를 생각해 본다면 우리 국민의힘의 의원들조차 대부분 다 몰랐지 않습니까? 그건 다 인정하시잖아요. 몇몇 어떤 군 장성들이라든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논의했던 그런 핵심 인사들 정도지 그리고 이 계엄이 나고 나서 그때 밤 10시 30분 정도에 되면서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거의 시간이 한 6시간 정도에서 계엄이 끝났어요. 이런 상황에서 그 시간에 미리 잔 사람들은 그냥 자고 일어났으니까 계엄이 끝난 상황이 돼버렸죠. 그런데 그 계엄을 지휘하고 계획하고 실행했던 사람들이 과연 어느 정도의 숫자였을까. 그리고 그 지시를 받고 했다 하더라도 얼마큼 거기에 대한 인지를 하고 따랐을까. 우왕좌왕하지 않았을까. 특히 그런 핵심 멤버들 외에는 이걸 인지를 거의 못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지금 말하는 49개 중앙행정기관 여기 75만 명의 공무원이 대상입니다. 그러면서 이런 분들이 내란행위에 제보센터가 운영되면서 제보를 받고 서로 신고를 하고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그다음에 통신 기기나 이런 걸 자발적으로 내라 하지만 검사를 하고 이런 부분들이 얼마나 큰 타격을 줄까요. 우리 공무원 사회에서 과연 이렇게 된다면 일이 돌아가겠습니까. 지금 어떻게 보면 핵심적인 분들은 다 조사가 되고 구속도 되고 기소도 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실질적으로 영향이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거든요. 공무원 조직이 이런 분들을 색출해내고 제보를 받고 하면서 해버리면 앞으로 이 기간 동안 또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공무원 사회가 흔들거리게 되고 서로 불신이 쌓이게 되고 내일 출근길이 무섭고 혹시 나한테 무슨 신고가 안 들어왔는데 일이 안 잡히는 거거든요. 이게 대통령이 말씀하시는 국정의 안정이고 국가의 발전이 아니거든요. 특히 저희들은 뭘 의심하고 있냐면 특검 기한이 다음 달로 대부분 종료가 되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방선거까지 6개월 정도 남는데 지금 내란몰이를 계속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까지 하면서 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우리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으로 몰고 위헌정당 해산까지 위협을 하고 있는데 이런 과정에서 특검에서 나오는 결과들이 생각보다는 이렇게 파괴력이 있는 게 아니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러면 이런 식으로 내란행위 제보센터를 통해서 이런 이슈를 계속 이끌어 나가면서 이 공무원 조직을 장악하고 이런 의도를 저희들이 의심 안 할 수가 없거든요. 내란행위에 가담할 만한 대상, 그런 의심이 될 만한 분들은 당연히 해야죠. 그래서 법적 조치를 취해야죠. 그렇지만 전혀 무관하다고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분들에 대해서 그렇게 하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다. 그건 대통령실에서도 또 이 일을 추진하는 분들도 꼭 이 부분은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 진행자 > 어떻습니까?

    ◎ 한민수 > 이재명 대통령을 아는 분들은 신상필벌은 대통령님이 지금까지 정치를 하면서 가장 기본 중에 기본으로 삼은 원칙이라는 건 다 알 겁니다. 저만 해도 당 대변인으로 3년 넘게 옆에서 보좌하면서 숱하게 들었어요. 그게 맞지요. 그래서 성남시장으로 출발한 대통령님이 지금의 저 자리까지 간 겁니다. 당연히 어느 조직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신문사, 방송사나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특히 저는 공무원들, 국민의 세금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정확해야 됩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더 북돋아줘야죠. 하지만 잘못을 했고 죄를 지었으면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게 공직자의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저런 말씀은 당연하고 올바른 말씀이라고 보고 있고요. 두 번째는 정 의원님 말씀대로 당시 계엄의 밤 때나 계엄이 진행되던 기간 동안에 정말 잠을 잤거나 난 이런 일을 못해, 법무부에 있는 분도 계시지 않습니까. 법무부 장관이 소집한 회의인가요. 거기 가지 않고 난 이런 데 있을 수 없다. 그렇게 했으면 됩니다. 그런 공무원들이 뭐가 뒤가 구리겠습니까? 그런 정상적인 공무원들은 아무 걱정 안 해도 됩니다. 문제가 있는 공무원들 거기에 대한 건 분명히 책임 소재를 따져야 됩니다. 그 이유는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가 현대사가 여러 가지 굴곡이 있었습니다만 저는 그 출발이 우리가 일제로부터 독립됐을 때 우리 반민특위 좌절된 게 크다고 봅니다. 프랑스는 불과 몇 년 사이에 벌어졌던 비시 정권 어떻게 단죄했는지 아십니까? 12만 명을 색출합니다. 총리를 비롯해서 총살형을 시킵니다. 3만 8천 명을 단죄합니다. 징역형을 살리고. 만약에 우리 역사가 그렇게 올바르게 섰다면 국가를 배신하고 국민을 배신하는 계엄에 동조하는 계엄을 일으킨 윤석열과 그 일당들이 나왔겠습니까. 그래서 역사는 바로 서야 된다는 말이 분명한 겁니다. 저는 이번에 공직사회 불안해 할 필요 없습니다. 죄 안 지은 사람이 왜 불안합니까. 정말 잘못된 윤석열 정권의 표현이 그렇습니다만 부역하지 않은 공무원들은 발 뻗고 잘 자면 됩니다. 지금도 자기 일 열심히 하면 됩니다. 제가 요즘 공직사회에 듣는 얘기가 있어요. 진짜 몸은 피곤하답니다. 하지만 마음이 너무 편하답니다. 전임 정권 때는 몸이 편했대요. 근데 하도 일을 안 하니까 이상한 지시만 오니까 마음이 힘들었답니다. 근데 지금 일을 많이 하니까 힘들지만 성과 내고 효능감이 있으니까 일할 맛 난다고 합니다. 그게 공직사회 얘기예요. 저는 이것 또한 국민의힘이 번지수를 잘못 짚은 겁니다. 공직사회 흔들어보려고 하는 건데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거 가지고 정치적 논쟁으로 가는 것 자체가 이 또한 기회에 우리가 내란의 뿌리를 뽑아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야 대한민국이 앞으로 절대 그런 일이 없습니다. 민주공화정을 뿌리째 흔들어버리겠다는 내란, 계엄, 다시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라도 공직사회에 대한 분명한 진위여부를 따지고 책임을 묻는 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의혹이 없는 공무원까지 전수조사하고 흔들려는 거 아니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한강버스 얘기 좀 해볼게요. 지난 토요일에 한강버스가 또 사고가 있었습니다. 한 달 동안 운행도 못하고 있다가 지난 1일에 다시 재개가 됐는데 다시 사고가 난 겁니다. 그래서 김민석 총리가 안전 대책을 점검하라고 특별지시를 합니다. 그랬더니 오세훈 서울시장이 ‘승객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 그렇지만 안전 문제를 정치 공세의 도구로 삼는 행태는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했습니다. 어떻습니까?

    ◎ 정성국 > 내년 지선의 포인트는요. 결국 제일 큰 자리가 서울시장이고요. 그다음이 부산시장입니다.

    ◎ 진행자 > 지방선거 전초전입니까?

    ◎ 정성국 > 다르게 생각하죠. 근데 오세훈 시장을 왜 이렇게 세워주는지 모르겠어요.

    ◎ 진행자 > 오히려?

    ◎ 정성국 > 오세훈 시장이 하는 곳마다 같이 김민석 총리께서 가시면서 오세훈 시장을 자꾸 비춰주시잖아요. 그게 과연 도움이 되는지를 한번 보고 싶고요. 사실 오세훈 시장의 장점은 안정성입니다. 안정성. 안정성이고요. 또 굉장히 젠틀한 그런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비호감이 별로 많지가 않아요. 그리고 서울시정을 나름 안정되게 이끌었고 또 경험이 굉장히 풍부한 분이기 때문에 서울 시민들이 왜 오세훈 시장에게 저런 점수를 주고 있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종묘에 가서 확인하고 하는 액션으로 오세훈 시장의 이미지를 꺾을 수가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오세훈 시장이 치적으로 삼았던 나름의 성과로 삼았던 한강버스가 사고가 나고 이러니까 비판을 할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안전대책을 제대로 마련해야 되고 이런 부분들을 지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요즘 오세훈 시장의 행위 하나하나, 액션 하나하나에 너무 국정에 전념하셔야 될 국무총리께서 너무 거기에 신경을 많이 쓰시고 거기에 매달리시는 모습 호재로 삼는 듯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김민석 총리께서 그런 본인의 능력으로 다음에 대전이 벌어지더라도 하셔야 되는 부분이다. 그래서 오세훈 시장께서 안전 문제를 정치 공세로 이용하지 말아달라는 말씀을 하신 것 같고요. 이게 한동안 오세훈 시장에 대한 민주당의 다른 의원들도 공격을 많이 하더라고요. 공격하면 좋은 것 같지만 사실 그 공격을 받으면서 그 공격이 허무맹랑하고 별로 와닿지 않는 공격이면 오히려 오세훈 시장을 더 살려주고 더 점수를 주는 것이라는 부분도 저는 지적하고 싶습니다.

    ◎ 진행자 > 벌써 지방선거가 시작이 된 건가요. 어떻습니까?

    ◎ 한민수 > 저는 제가 서울 강북구을 지역구 의원입니다만 오세훈 시장에 대해서 관심이 1도 없어요. 왜냐하면 1도 없는데 저분이 너무 문제를 많이 일으킵니다. 시정이라도 잘하고 있으면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이번에 한강버스 사고가 몇 번째인지 정 의원님 아세요?

    ◎ 정성국 > 사고가 좀 자주 났죠.

    ◎ 한민수 > 16번째예요. 한강버스 띄운 지가 얼마인데 16번째입니까? 얼마 예산이 들어가는지도 아시지 않습니까. 1천억대가 넘게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대중교통입니다. 한강버스는. 유람선이라도 물론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마는 대중교통으로 쓰겠다는 거예요. 본인이.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안전을 정치 공세하는 게 아니고 안전을 못 지키면 그 직에서 지금이라도 물러나는 게 맞아요. 저는 오세훈 시장을 오랫동안 기자할 때부터 봐왔는데 오 시장님이 이 영상 우리 방송 보면 섭섭해 할지 몰라도 너무 무능해요. 유능하게 일하는 모습을 제가 보질 못했어요. 그런데 지금 욕심 부리는 거 아닙니까. 종묘 문제도 그렇고 그게 되는 얘기입니까? 한강버스도 저렇게 문제가 생기면 기본적으로 따져보세요. 치적이라고 내세울 게 아니고. 토지거래허가제 가지고 서울을 또 어떻게 만들어 놨습니까?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뭐하나 잘하는 게 없어요. 잘하면 김민석 총리가 이런 얘기를 하겠습니까? 한민수가 이런 얘기를 하겠습니까? 잘하는 게 1도 없으니 지적을 어떻게 안 합니까, 저 중요한 자리에 있는 분이. 그래서 오세훈 시장이 일 잘하면 제가 이런 얘기할 필요도 없다. 한강버스 이번에 큰일 날 뻔했습니다. 80명 넘는 분이 큰일 날 뻔했어요. 구조됐는데 거기에 대해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해야지 이걸 무슨 정치공세라는 프레임으로 바꾸려고 하는 건 오세훈 시장이 저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아요, 안 될 것 같고.

    ◎ 정성국 > 편한 이야기로 가진 사람이 더 가지려고 한다는 말이 있듯이 대통령도 되고, 국회도 다 장악하고 이랬었는데 서울시장마저 뺏으려고 막 집단으로 공격하고 이런 모습들이 오세훈 시장이, 물론 안전대책에 대해서는 분명히 잘해야죠. 그건 지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세훈 시장의 그런 정치 모습이나 서울시정을 이끌어왔던 그런 시민들로부터 받는 인정은 저는 아직까지 여전히 인정받고 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지금 두 분이 지방선거 얘기를 하셔서 장동혁 대표가 어제 한 유튜브에서 극단적 우파 성향 정당들과 내년 지방선거에서 연대할 수 있냐라는 질문이 나오니까 이렇게 답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영풍-장동혁 대표(어제, 유튜브‘이영풍 TV')]
    - 고영주 대표가 계시는 자유민주당이나, 조원진 대표가 있는 우리공화당이나 또는 구주와 변호사가 있는 자유통일당이나 또는 황교안 대표가 있는 자유와혁신당이나 이런 당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연대를 할 수 있나? 할 수 있다면 어떻게 가능한가…
    - 저는 그 깃발 아래 모일 수 있는 모든 우파들은 함께 모여서 이재명 정권이 가려고 하는 체제 전복 그리고 사회주의 체제로 가려고 하는 독재체제로 가려고 하는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모두 다 함께 연대할 수 있어야 된다…

    ◎ 진행자 > 지난번에는 ‘우리가 황교안이다’라는 얘기를 해서 당 안팎에서 비난이 일었는데 어떻습니까? 당내에서.

    ◎ 정성국 > 그 취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어떻게 말씀하셨냐 하면 이렇게 체포가 될 정도의 사안이 아니고 구속을 시킬 정도의 사안은 아닌데 무리하게 특검이 그렇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이런 해명을 했는데, 그 해명이 집회할 때 그런 해명을 하셨으면 더 좋지 않았겠나. 그리고 그런 해명을 했지만 아직까지도 이런 비판 여론들이 계속 남아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우리가 황교안이다’라는 표현들이 너무 자극적이고 강했다는 뜻이겠죠. 지금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서도 저는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가 말씀하신 것과 똑같습니다. 우리는 황교안이 아닙니다. 국민의힘은 황교안이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근데 지금 더 나간 거 아니에요? 극우 정당들하고도 같이 연대를 할 수 있다까지 나왔거든요.

    ◎ 정성국 > 황교안이 아니다라는 표현은 다른 분, 지금 언급하신 분들에 대해서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어떻습니까? 한 의원님.

    ◎ 한민수 > 다 지금 언급되는 세력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윤석열 김건희 어게인 세력들입니다. 그리고 부정선거론자들이고 음모론자들. 그 세력과 제1야당 대표가 연대를 해서 내년 지방선거를 치르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제가 다른 당에 있는 사람입니다만 국민의힘에 계시는 의원들뿐만 아니고 당원들도 저런 말씀 들으면 우리 당 망하는 길로 가는구나, 급행열차 타듯이 망하는 길로 가는구나 이런 우려를 할 것 같아요. 저 세력들을 잡고 어떻게 선거를 이기겠습니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윤어게인 세력,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대한민국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이런 세력 아닙니까. 얼마나 되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장동혁 대표 저런 얘기들은 당내에서도 상당한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두 분 말씀 오늘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은데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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