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충남 태안군 천리포 앞바다에서 9.77톤급 어선이 전복한 사고와 관련해 오늘 오전 8시쯤 실종 선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추가 발견되며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복된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7명 가운데 3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지만, 3명이 숨지고, 선장 1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해경은 선장이 조타실에 있었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토대로 선체에 진입해 수중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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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미
김윤미
태안 어선 전복 이틀째‥3명 사망·1명 실종
태안 어선 전복 이틀째‥3명 사망·1명 실종
입력
2025-12-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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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0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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