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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포커스] "장동혁, 1월 내란 혐의 선고 전에 반성 메시지 내야"

[포커스] "장동혁, 1월 내란 혐의 선고 전에 반성 메시지 내야"
입력 2025-12-12 15:13 | 수정 2025-12-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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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 (22대, 포천·가평)

    * 주요 발언

    "민중기 특검, 진술 확보 후 공소시효 때까지 방치..'통일교 게이트' 특검 필요"

    "수사 확대 가능한 민중기 특검, 여권 봐주기 수사로 공정성 흐려져"

    "통일교 천정궁 방문 정치인 16명..가평 지역구지만 한학자 총재 안 만나"

    "장동혁 대표, 1월 내란 혐의 선고 전에 성찰·반성 메시지 내야"


    ◎ 진행자 > 뉴스외전 [포커스]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의원님,

    ◎ 김용태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통일교 로비 의혹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전재수 전 장관이 어제 오전에 사의를 표명했고 곧바로 오후에 이재명 대통령이 수용을 했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세요?

    ◎ 김용태 > 지금에서 이제는 특검을 갈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전재수 의원, 전재수 전 장관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저도 당은 다르지만 관계가 있고 또 전재수 의원 같은 경우는 합리적이신 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조심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영호 전 본부장에 대한 진술이 꽤나 구체적이고 특정 명품시계를 언급했던 점, 그리고 현금 4천만 원을 수수했던 점, 전재수 장관이 당시에 ‘이런 것 받아도 되나?’ 이런 발언을 했다라는 점 그런 것들이 다 진술에 있는 것이 조금 석연치 않은 측면이 있는 것 같고요. 또 윤영호 전 본부장의 진술 같은 경우 권성동 저희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의 구속영장에도 어느 정도 역할을 했던 그런 신빙성이 아예 없는 진술 같지 않아 보여서 전재수 장관뿐만이 아니라 지금 정부의 정동영 장관이라든지 또 이종석 국정원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의 이름도 같이 언급되다 보니까 이거는 특검을 해야 될 사항 아닌가 저희 국민의힘은 특검을 강하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전재수 전 장관 같은 경우에 의혹을 강하게 부인을 하고 있지만 의원님 보시기에는 윤영호 전 본부장이 했다는 진술 언론에 보도되는 걸 보면 상당히 구체적이다. 이걸 그냥 넘어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는 말씀이신데 이재명 대통령이 엄정 수사해야 된다, 여야 지위고하 막론하고 엄정 수사하라고 했는데 특검이 필요하다고 보시는 거예요?

    ◎ 김용태 > 왜냐하면 사실 이 윤영호 전 본부장의 진술이 한 8월 정도에 있었다고 언론을 통해서 알려지잖아요. 그런데 4개월 동안 그동안 특검이 가만히 있다가 이제 와서 언론의 주목을 받고 나오면서 경찰청 국수본으로 사건을 이첩했단 말이죠. 근데 이것이 정치자금법 위반에 대한 소지가 있기 때문에 당시에 2018년 정도로 추정을 하고 있는데 정치자금법 같은 경우에는 공소시효가 다 알고 계신 것처럼 7년 정도입니다. 만약에 2018년 연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지금 공소시효 기점으로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특검이 사실상 이 부분을 방치한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을 피해갈 수 없을 것 같고요.
    사실 특검 얘기를 하자면 저희가 김건희 여사 특검과 관련해서 국회에서 논의가 됐을 때 국민의힘이 여러 가지 협상 과정에서 문제를 삼았던 지점이 이 특검이 가장 세다고 하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수사 과정 중에 인지된 사건까지 수사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조항이 있습니다. 특검의 16호 부분에 있는 건데 사실 국민의힘이 그 당시에 반대했어요. 왜냐하면 특검이 여태까지 수사 목적과 특검 목적에 맞는 부분만 특검을 수사를 해야지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것까지 수사를 넓혀가면 그건 법 상식적으로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고 상식적이지 못하다라는 판단에서 저희가 비판을 했었는데 어쨌든 지금의 여당이 밀어붙여서 통과가 되었죠. 근데 김건희 특검에서 이 통일교 관련돼서 수사하다가 이 윤영호 씨가 전재수 장관을 비롯한 여권의 인사들하고 접촉한 부분까지 특검이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사실상 묵혀 왔던 거 아니겠습니까? 이런 인지 수사까지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오히려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여당 측, 여권 측을 봐줬다라는 비판을 특검은 피해갈 수 없을 것 같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에서라도 공정한 새로운 야당이 추천한 특검이 이른바 이 사건과 관련해서 수사를 정밀하게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하신 민중기 특검이 어제 편파수사 아니다, 수사팀에서도 이건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했고 이견이 없었다고 얘기를 하지만 의원님도 그렇고 국민의힘에서 보기에는 무슨 소리냐 봐주기 하려고 한 거지 이렇게 보신다는 거예요?

    ◎ 김용태 > 그렇습니다. 실제로 법사위원들 말씀에 따르면 실제로 수사 과정에서 몇몇 검사나 수사관들이 여권을 향한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서 수사해야 된다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사실상 그것이 관철되지 못했다는 측면이 있고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수사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사건까지도 특검이 수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것을 방치해 왔던 것은 그동안 공소시효를 줄이기 위한 의도 아니었나 야당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런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것이고 특검의 공정성이 흐려진 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또 특검 같은 경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 양평고속도로 건 같은 경우 특검이 수사하다가 완전히 별건이었던 국토부의 뇌물 사건이라든지 당시에 경제지로 당시 관계자가 청탁을 했던 건이라든지 별건 수사도 이어가서 했던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야권, 이른바 국민의힘이라든지 그런 관계자분들을 향한 수사 대상을 넓게 해석하면서 유독 여권의 통일교의 유착관계에 대한 수사는 수사 대상을 좁게 설정해서 수사하지 않고 방치했던 거 아니냐 이런 비판을 솔직하게 피해갈 수 없을 것 같고 많은 국민들이 의혹으로 보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부분은 야당 추천 몫으로 특검을 새롭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는 전재수 전 장관 사의를 대통령실에서 바로 수용을 했잖아요. 꼬리 자르기라고 얘기하고 통일교 게이트다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어떤 측면에서 그렇게 보시는 겁니까?

    ◎ 김용태 > 아무래도 전재수 장관 같은 경우는 국회의원이자 장관이고 또 이 사건을 수사해야 할 윤호중 장관 같은 경우에도 국회의원이고 동시에 같은 국무위원이다 보니까 장관직을 유지한 상황에서 이것을 수사받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요.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저는 장관직을 사퇴하고 수사를 받는 것이 맞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로 그동안 사실상 특검이 국민의힘의 통일교 일부 성도들이 당원을 가입했다라고 해서 저희 국민의힘을 압수수색도 하고 사실상 통일교가 마치 국민의힘하고 유착관계가 있는 것처럼 의혹을 넓혀 왔었는데 실상 민주당한테도 똑같이 이런 금품이 오갔다라는 내용의 그런 추측성 진술이 나오고 있는 것이고, 또 이재명 대통령께서 당대표 시절에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분을 통해서 통일교와 연결고리가 있었던 거 아니냐라는 내용도 나와 있고 오늘 같은 경우에 또 언론의 단독 보도를 보니까 당시 2022년 대선 당시에 스테판 커리 미국의 MBA 농구선수를 통일교를 통해서 접촉해서 마치 국내 대선 상황에서 2030의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던 것들을 민주당의 당시 대선 관계자분들하고 통일교하고의 연결고리가 있었던 그런 의혹 기사들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것 자체가 게이트라고 볼 수밖에 없지 않나. 그래서 국민의힘하고 연루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그것도 공정하게 수사를 해야 되겠지만 민주당하고 연루된 수사가 있다면 의혹이 있다면 같이 공정하게 수사가 필요할 것 같고요. 계속해서 지금 언론 보도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천정궁을 참배했던 여야 정치인들이 최소한 16명 정도라고 나왔던 기사도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는지도 좀 봐야 되겠습니다만 관련해서 여야 많은 정치권에 통일교에 연루된 그런 의혹들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는 수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하신 천정궁이요, 가평에 있잖아요.

    ◎ 김용태 > 저희 지역구에 있습니다.

    ◎ 진행자 > 지역구잖아요. 안 가보셨어요?

    ◎ 김용태 > 저는 천정궁도 가보지 못했고요. 사실 제가 지역구에서 한학자 여사도 제가 뵌 적이 없습니다.

    ◎ 진행자 > 지역구 의원한테 왜 연락을 안 하셨을까요.

    ◎ 김용태 > 저도 개인적으로 연락도 올 수도 있고 또 유권자다 보니까 사실 통일교가 가평에 있다 보니까 목사분들하고 민원간담회 이런 건 할 수는 있겠지만 천정궁을 가거나 한학자 여사를 뵙는 것은 필요 이상이 될 거고 또 오해 받을 수 있는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따로 뵙진 않았습니다.

    ◎ 진행자 > 말씀하신 대로 이름이 거론된 분들이 전부 다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데 그래도 나는 만났다 이렇게 얘기하신 분도 있고 언론에 보니까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으로 접촉하려고 통일교에서 시도는 한 것 같아요. 근데 한동훈 전 대표가 통일교가 불러도 안 가는 게 정상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지역구도 가평이시기도 한데 정치인 입장에서 종교단체가 접촉 시도를 많이 할 것 같거든요. 어떻습니까? 관계를 맺고 끊는 어떤 기준, 유착설이 나오는 이유 이런 게 있습니까?

    ◎ 김용태 > 딜레마가 있을 것 같아요. 우리 헌법에 종교의 자유가 분명히 명시되어 있고요. 특히 정치 지도자 같은 경우는 이른바 흔히 말하는 4대 종교 불교·원불교·기독교·천주교의 대표자들하고는 자주 만남을 이어오잖아요. 그 이외의 종교 지도자분들도 분명히 정치권에 연락이 오는 것이고 과연 어디까지 우리가 만나지 말아야 하고 만나야 되고 이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아마 정치인들마다 저마다의 딜레마가 있을 것 같고 특히 저희 지역구에는 통일교인들도 많고 그런 유권자들도 많다 보니까 그렇다고 안 만날 수는 없는 거잖아요. 저희는 종교활동이라기보다는 정치활동의 일환으로 유권자 분들 민원을 요청해 올 수도 있는 것이고 그 기준을 설정하는 게 아마 정치인마다 저마다 어렵고 딜레마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사실 통일교에 천정궁에 16명의 여야 정치인이 갔다고 해서 그걸 어떻게 볼지 모르겠습니다만 중요한 것은 금품이 오갔는지가 더 중요할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어디까지의 우리 후원금 이외에 정치자금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그런 현금이 오고 가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더 강하게 비판하고 들여다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불법적인 자금이 오갔느냐 아니냐 그 부분을 좀 확실하게 밝혀야 될 것 같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부산시장 선거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전재수 전 장관 굉장히 유력하다 이렇게 보도가 나왔거든요. 판이 좀 흔들린다 이렇게 보십니까, 어떻게 보세요?

    ◎ 김용태 > 아무래도 전재수 전 장관 같은 경우는 민주당 입장에서 유력한 부산의 차기 시장 후보군으로 꼽혀 왔고 부산의 여러 지역구 중에 유일하게 민주당 국회의원이기 때문에 부산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사실 많은 국민들이 의심과 의혹을 갖고 있어서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가 어렵지 않을까. 물론 경찰수사가 빠르게 이어지고 그전까지 수사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실상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아마 그런 것이 민주당 내부적으로 부산시장 후보군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도 전략을 수정합니까, 그렇게 되면?

    ◎ 김용태 >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전재수 장관 같은 경우 상대적으로 부산 지역에서 어느 정도의 인정을 받고 있는 정치인인데 그분의 출마가 아니고 다른 분이 출마를 한다면 거기에 맞춰서 전략을 수정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지금 국회에서 임시국회 열리고 있잖아요.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 계속하고 있는데 의원님도 언젠가는 어느 날인가 하실 거 아니에요. 뭐 3박 4일 한다고 그러고 59박 60일 한다고 하던데 근데 여야가 합의한 법안 또 심지어 국민의힘에서 찬성했던 법안까지 하는 게 맞느냐 어떻게 봐야 됩니까?

    ◎ 김용태 > 비판을 하시는 부분도 이해가 됩니다. 다만 필리버스터라고 하는 부분은 국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소수당의 투쟁 수단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말씀드리는 8대 민주당의 악법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여야 간에 좀 합의하거나 토론하거나 이런 것들이 필요할 텐데 그렇지 않고 무작위로 올리다 보니까 소수당 입장에서는 최후의 보루로써 필리버스터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고요. 물론 저도 지난해 필리버스터를 하면서 한 13시간 정도 했었는데

    ◎ 진행자 > 그때 최장시간 기록도 했죠.

    ◎ 김용태 > 그 당시에는 그랬습니다. 22대 때 필리버스터가 한 번 정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후도 계속해서 필리버스터가 있는 이 상황에 저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모두 비판을 받아야 될 지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최근에 저희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셨습니다. 저는 저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자기들 각자의 당에 맞게 당신들 때문에 인요한 국회의원이 사퇴한 거다 이렇게 해석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양당 모두에게 책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늘 제가 <뉴스외전> 나올 때마다 정치 극단적인 상황에 대해서 비판을 했었는데요. 계엄이라는 것은 정말 극단적인 선택이었고 말도 안 되는 선택이었습니다만 계엄이 있고 난 1년 지금까지 정치 22대 국회의 극단적인 상황은 전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어요. 지난 이틀 전에 우원식 국회의장과 나경원 의원이 필리버스터 과정 중에 서로 소동이 있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우원식 의장께서 마이크를 끄는 것은 굉장히 반민주적인 행태라고 생각하는데 어찌되었든 그 과정을 보면서 저는 열광하고 있는 것은 양 정당의 강성 지지층이라고 생각했어요.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은 우원식 의장한테 박수 치고 있고요. 국민의힘의 강성 지지층은 나경원 의원한테 박수를 치고 있었어요. 제가 그 필리버스터 이후에 끝나고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을 봤는데 같은 영상을 두고 양 강성 지지층들이 각자 다르게 해석하는 것을 보고 우리 정치가 굉장히 극단적이구나. 이것을 정말 깨부숴야 되는데 정치 지도자라고 함은 정말 국민을 바라보고 나가야 하는데 지금 아직도 우리 정치는 양당의 강성 지지층을 각자 보고 해석하고 움직이는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고 그런 측면에서 아마 인요한 국회의원이 좌절감 이런 것을 느끼고 사퇴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인요한 국회의원 같은 경우는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도 가까웠지만 이른바 언론에서 친윤이란 그런 별칭도 부여했었지만 제가 비대위원장 할 때요. 적어도 인요한 의원은 저한테 오셔서 계엄은 정말 잘못된 거다. 아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과 본인이 가까워도 계엄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 제가 그 당시에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권하고 저희가 5대 개혁을 말씀드리고 김건희 여사 건에 대해서 사과를 했었는데 인요한 의원이 당신이 가는 길이 맞다. 우리 당이 이렇게 가야 된다. 본인이 윤 전 대통령하고 가까운 친소관계를 떠나서 이게 당을 위하고 국민 통합을 위한 정치로 가는 길이 맞다라고 굉장히 힘을 실어줬던 국회의원이셨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우리 정치 상황이 나아지는 것이 없던 것을 목도하고 인요한 의원 본인 스스로는 굉장히 좌절감을 느끼시지 않았을까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의원직 사퇴하는 국면에서 따로 얘기를 해보신 적은 있으세요?

    ◎ 김용태 > 의원직 사퇴도 저는 언론을 통해서 봤고요. 그 이후에도 사실 제가 연락드리기가 미안해서 시간을 보고 있습니다. 향후에 어느 정도 인요한 의원도 자리를 잡고 시간이 흘렀을 때 연락을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언론에서는 친윤이라고 본 측면이 많았는데 지금 의원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비대위원장 할 때 그런 쇄신에 대한 변화에 대한 얘기도 같이 나눴다 이런 말씀으로 들립니다. 다음 주에 초선의원 모임 합니까?

    ◎ 김용태 > 초선의원이 공식기구는 아니고요. 사실상 당에서 초선의원들끼리 여러 가지 현안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만든 그런 모임인데 지금 정치 현안하고 연결되다 보니까 많은 해석들을 낳고 있는데요. 당연히 초선의원들이 모이게 된다면 당의 지금 지도부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도 많은 비판과 이런 성찰에 대한 부분들이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장동혁 대표가 국민의힘 하나로 힘을 모아야 된다라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당내 상황은 그렇지 않거든요. 당장 당원게시판 논란 어떻게 보고 계세요?

    ◎ 김용태 > 사실 당원게시판은 장동혁 대표 같은 경우 전당대회 과정 중에 본인이 본인을 지지했던 지지층하고 약속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사실상 당대표 되자마자 이 문제를 꺼냈으면 됐는데 여태까지 보고 계시다가 지금 와서야 한 12월 정도 와서야 물론 독립적인 기구인 당무감사위에서 이렇게 하게 됐는데 아무래도 강성지지층들을 규합하기 위한 측면이 있지 않았나 그렇게 해석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장 대표께서 생각하시는 바나 당무감사위가 생각하는 바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정치 지도자라면 지금 같은 상황에서라면 사실 한동훈 전 대표도 만나고 기타 저희 당내에 많은 분들 만나가면서 규합하고 통합해야 될 시점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지금 와서 당원게시판 문제를 꺼내서 이것을 다시 당내에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게 비판이라든지 분열되는 이야기가 나오게 만드는 그 상황은 강성 지지층을 규합하는 목적 외에는 없지 않나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다음 주에 초선의원 모임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지도부에 대한 어떤 생각을 전달하실 거잖아요. 장 대표가 여러 얘기를 듣고 있다고 언론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는데 변화 언제할까, 어떻게 보세요?

    ◎ 김용태 > 지도부가 계획이 있겠습니다만 1월에 있을 이 내란혐의와 관련된 재판들이 선고가 예정되어 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입장을 바꿀 고민을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무슨 말씀이냐면 혹은 무죄가 나오거나 이런 것들이 있을 때 대표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을 하고 있는 것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저는 그건 너무 리걸마인드 법적 마인드가 강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많은 국민들께서 정말 계엄과 관련해서 많은 실망과 분노를 느꼈기 때문에 정치 지도자라면 당장 지금 이 순간 저희가 민주당이 계속해서 하는 내란프레임을 깨부술 수 있는 저희 스스로의 반성하고 성찰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모습들을 당장 내놓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간이 굉장히 없다고 느껴져요. 만약에 1월 21일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해서 내란방조 혐의 사실상 내란을 전제해서 판단을 하는 것일 텐데 무죄면 당연히 저희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런 계획이 되겠지만 만약에 유죄가 나온다면 그때 저희한테는 선택지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지대는 없기 때문에 그전에 저희가 스스로 반성하고 성찰하는 모습을 지도부가 보여줘야 된다. 그렇지 않고서는 저는 당의 미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내년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이 지도체제로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느냐 이런 얘기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 민주당에서는 벌써 서울시장 나가겠다고 출마 선언하시는 분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국민의힘은 왜 조용합니까?

    ◎ 김용태 > 아무래도 현역 시장이 계시고.

    ◎ 진행자 > 오세훈 시장이 있으니까.

    ◎ 김용태 > 현역 시장에 대한 인지도나 지지도가 높고 그런 측면들이 나름 저희가 서울시 안에서만큼은 또 여당이다 보니까 시장 기준으로 봤을 때는 그런 것들이 좀 있지 않을까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아무래도 지방선거가 무르익어지면 당내에서 서울시장을 출마하려고 하는 분들이 조금 더 입장을 표명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공천룰 같은 경우에도 이견이 있는 상태잖아요. 그런 건 작용하는 건 아닙니까?

    ◎ 김용태 > 물론 거기에도 작용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지방선거를 출마하려고 하는 입장에서 출마자 입장에서 봤을 때는 당 지도부에 대한 영향을 안 볼 수가 없는 것이거든요. 지도부의 입장하고도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아마 숨을 죽이거나 숨을 고르고 있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지방선거 룰은 당심을 높이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결단코 반대하고요. 당연히 우리가 민심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제1야당이잖아요. 민심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 지방선거를 그나마 이길 수 있는 최소한의 방정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어쨌든 1월 이 정도 되면 뭔가 변화의 계기는 있을 것 같다라는 게 의원님 생각이신 것 같은데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용태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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