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에 물가가 오르자 소비자 심리도 한 달 만에 다시 나빠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2.5포인트 떨어진 109.9로, 비상계엄이 있던 지난해 12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농축수산물·석유류 등 생활 밀접 품목의 가격 상승 폭 확대와 환율 변동성이 커지는 등 대외 환경 불확실성 관련 우려가 늘어난 것을 원인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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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정
남효정
"환율·물가 걱정"‥소비자심리지수 하락 전환
"환율·물가 걱정"‥소비자심리지수 하락 전환
입력
2025-12-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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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2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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