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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맞수다] "김병기 전격 사퇴, 사안 심각"‥"살려주세요" 강선우 윤리감찰 지시

[맞수다] "김병기 전격 사퇴, 사안 심각"‥"살려주세요" 강선우 윤리감찰 지시
입력 2025-12-30 14:56 | 수정 2025-12-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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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 소장,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주요발언]

    강선우 '살려주세요' 의미는? "김경 공천주라는 것"

    " '1억 공천 의혹', 감찰은 도피처..탈당 조치해야"

    "이 정부의 국힘 인사 차출설, 지방선거 염두한 것"

    "쿠팡, 매맞을 포인트 계속 적립"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습니다.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사용, 가족들 공항 의전 논란, 지역구 병원 특혜 진료 의혹 등 연일 언론을 통해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자리에서 결국 물러났습니다. 김병기 의원의 발언부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 김병기/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민 여러분께 먼저 깊이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 한참 미치지 못한 처신이 있었고 그 책임은 전적으로 제 부족함에 있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민주당 원내대표로서의 책무를 흐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혹 제기의 한복판에 서 있는 한 제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하여 저는 오늘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납니다.

    ◎ 진행자 > 정청래 대표가 며칠 전 기자회견에서 ‘사안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김병기 의원이 일단 사과한 뒤에 내년 지방선거까지 임기를 채우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런 관측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소장님 왜 사퇴했을까요?

    ◎ 최병천 > 제가 보기에는 MBC 때문에 사퇴한 걸로 보여지는데요.

    ◎ 진행자 > 저희요?

    ◎ 최병천 > MBC의 단독이 가장 파괴력이 컸다고 그럴까요? 원래도 실은 지금 논란이 워낙 많이 터져서 한 9개, 10개 이 정도가 계속 어떻게 보면 이어서 터진 셈이거든요. 그래서 원래도 이대로 계속 갈 수 있겠어? 뭔가 책임 있는 어떤 조치를 취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여론이 원래 많았는데 강선우 의원과의 1억 원을 둘러싼 공천 헌금 관련된 논란을 단독으로 특히나 녹취 영상까지 입수해서 녹취록이 다 나오니까 그런 사실이 있었다와 녹취가 완전히 차원이 또 다르잖아요. 그래서 오늘도 점심 때 후배 보좌진을 만났었는데 보좌진들은 다 그거 돌려보고 있다는 거예요. 엄청 심하구나 하면서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하면서 설왕설래 될 정도로 여의도 국회 쪽에서는 어제오늘 가장 핫이슈일 정도로 MBC의 단독이 마지막 결정타를 날리게 된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MBC의 단독 보도는 제가 조금 이따가 그 내용은 들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소장님은 어떻게 보세요?

    ◎ 장성철 > 오래 버텼죠. 저런 논란이 한두 가지만 나왔더라도 원내대표로서 활동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특히 보좌진들이 원한이든 보복 심리든 그런 감정상의 문제를 갖고 하루에 한 건씩 계속 터트리다시피 했잖아요.
    오늘은 또 무슨 일이 나올까 내일은 무슨 일이 나올까, 그런 것들이 감당이 안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김병기 원내대표가 본인의 개인적인 문제를 저렇게 해명하다 보면 내년 초반기부터 집권 여당이 해나가야 될 여러 가지 개혁법안이라든지 지방선거 준비라든지 이런 것들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오래 버티셨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이 하루에 1개 의혹 이런 말씀까지 하셨는데 정말 연일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금 최 소장님이 말씀하신 MBC의 단독 보도 어제 김병기 의원이 등장을 합니다. 이 녹취에도. 어떤 내용이냐면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선우 의원이 자신의 보좌관이 1억 원을 받은 정황을 토로하는 그런 녹취 파일입니다. 함께 대응책을 논의한 인물이 당시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이었습니다. 대화 내용 들려드리겠습니다.

    [김병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강선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2022년 4월 21일 오전)]
    - 어쨌건 1억, 이렇게 뭐 그 돈을 갖다가 받은 걸 사무국장이 보관하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일반인들이 이해하긴 쉽지 않은 얘기들이거든요.
    - 그렇죠. 그렇죠. 정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었던 거죠. 정말로.
    - 우리가 공관위원이기 때문에 이거는 아흐… 어떻게 하다가 그러셨어요? 이게.
    -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 돈에 대한 얘기를 들은 이상은 제가 도와드려서도 안 되지만, 정말 일이 커집니다. 법적인 책임뿐만 아니고… 어쩌자고 저한테 그걸 상의하셔가지고 진짜.
    - 의원님 저 좀 살려주세요. 만약에 안 받는다고 하면
    - 그거는 뭐 의원님이 보셔가지고 던져놓고 나오든지 어떻든지 하셔야 되는 거지 그거는 뭐 의원님께서 해결해야 될 문제입니다.
    - 제가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 예, 이게
    - 정말 이런... 이런 사람이 아닌데

    ◎ 진행자 > 지금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대화를 들어보셨는데 이 대화가 오간 시점이 공천 결과가 나오기 하루 전날이었습니다. 들으신 대로 대화가 오갔는데 김경 서울시의원은 단수공천을 받았습니다. 김병기 의원은 간사로서 다른 공관위원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은 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장 소장님은 어떻게 들으셨어요?

    ◎ 장성철 > 이건 법적으로 문제가 될 거예요, 분명히. 돈 문제도 걸려 있고 그런 걸 알면서도 본인이 공관위원들에게 안 알려줬고 결국에는 서울시당 간사로서 공천을 준 부분까지 있잖아요. 그건 여러 가지 법률에 걸릴 것 같고 이게 결국에는 이 부분이잖아요. 강선우 의원이 ‘저 좀 살려주세요’ 이 의미가 뭐겠어요? 나는 이제 돈을 받았다. 돈을 받았는데 만약 공천이 안 되면 이게 큰 문제가 될 것이다, 결국에는. 제발 공천을 줘라, 전 이렇게 보여져요. 왜 그러냐면 김병기 의원은 제가 도와드려도 안 되지만, 제가 도와서는 안 된다. 왜 이런 일을 했냐 이런 식으로 부정적이었거든요. 근데 결국에는 공천을 줬습니다. 그럼 결국엔 도와줬어요. 강선우 의원을. 그렇기 때문에 이건 김병기 의원이 강선우 의원과 어떤 측면에 있어서는 불법적인 공천과 관련해서 공범으로 여러 가지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겠다. 단순히 도덕적 윤리적 정치적인 책임뿐만이 아니라 법적 책임까지 져야 될 거다 그런 생각까지 듭니다.

    ◎ 진행자 > 최 소장님은 이 얘기를 다른 분들하고 얘기도 해보셨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이 사안을 좀 어떻게 보고 계세요?

    ◎ 최병천 > 저도 영상을 다 봤는데 잘 이해가 안 가는 것 같아요. 어떤 점에서 그러냐면 실은 돈을 받았는데 상의를 했는데 공천을 해달라고 상의를 한 건 약간 애매하거든요. 왜냐하면 김병기 당시 공관위원회 간사한테 김병기 당시 의원의 멘트는 ‘돌려줘라’라는 말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그럼 돈을 나눠 먹자 그런 발언이 없고 그렇게 할 발언할 이유도 없고 내용적으로 봐서 난처한 얘기다. 왜 나한테 이런 걸 상의했냐, 상의한 것 자체에 불만을 얘기하고 돌려주라고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기보다 소극적으로 공관위원들한테 알리지 않은 그 정도는 최소한 추정되고 있는 거죠. 그런데 강선우 의원 본인은 반환했다고 표현하고 있거든요. 근데 반환했으면 어떻게 보면 끝난 건데 근데 반환하면 될 일을 왜 또 살려달라고 하는지 그래서 물론 반환 시점 문제 같은 게 있을 수가 있겠죠. 그건 속된 말로 며칠 전에 반환한 건지 MBC 보도 직전에 반환한 건지 그런 건 여지가 있긴 하지만 그래서 정황상 속된 말로 돈을 꿀꺽할 생각이었으면 상의할 이유도 없거든요. 그래서 아직은 좀 더 이렇게 각자의 해명도 들어보고 여러 가지 돈을 받은 거 분명해 보이고 그리고 또 한 가지 의문은 보좌관과 김경 시의원 본인은 우리는 모르는 일이다라고 약간 발뺌을 하고 있다고 그럴까요? 두 분의 녹취를 보면 받은 건 약간 정황상 분명해 보이는데 그분들이 떳떳하거나 잘 나중에 마무리됐으면 오히려 여차저차했지만 실은 다 마무리됐다라고 얘기를 할 텐데 모르는 일이다고 말하는 건 꺼림칙한 게 뭔가 있으니까 그런 얘기를 하는 걸 거거든요. 일단 문제가 있어 보이는 건 분명한데 자초지종 문제는 조금 더 파악이 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이 몇 가지 의문점을 지적을 하셨는데 그 내용을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녹취 파일을 누가 녹음했느냐? 김병기 의원이 녹음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녹취 파일을 제3자에게 공유를 한 겁니다. 강선우 의원은 뭐라고 얘기를 했냐 공관위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에게 즉시 보고를 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도 보고를 했다. 이후에 곧바로 반환 지시를 했다. 여기까지 해명이 됐습니다. 그리고 김경 시의원 그리고 녹취록에서 1억 원을 받아서 보관 중인 걸로 지목된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은 전혀 모르는 일이다 이렇게 MBC에 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실제로 돈이 반환이 됐는지 잘 모르겠어요. 현금 전달 사실을 알고도 왜 단수공천이 됐을까 왜 문제를 삼지 않았을까 궁금합니다.

    ◎ 장성철 > 강선우 의원의 ‘살려주세요’ 이건요. 김경 후보자를 공천 주세요, 이 말로 해석할 수밖에 없어요.

    ◎ 진행자 > 소장님은 그렇게 들린다?

    ◎ 장성철 > 그렇게 보이죠. 왜냐하면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라고 강선우 의원이 얘기하잖아요. 이걸 누구한테 물어봐야 돼요? 불법적인 정치자금 받은 거잖아요. 그럼 돌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당신 이건 잘못된 일이다. 공관위에 나는 보고를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의 합당한 조치가 취해질 거다 이렇게 하면 깨끗해요. 그럼 살려달라고 할 필요가 없다니까요. 근데 살려달라고 한 것은 돈을 이미 받았고 돈 받은 값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것을 김경 후보자를 공천에서 컷 탈락시키면 자기가 큰 화를 입게 되니까 이건 공천 줘라 그것이 살려달라는 또 다른 표현이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결과적으로 보니까 그렇더라 이렇게 역추적을 해보면 그렇더라. 최 소장님은 어떻습니까?

    ◎ 최병천 > 말씀하신 하나 가능성이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아요. 그러면 방금 말한 게 사실이라면 김병기 당시 간사는 공모자가 되는 거죠. 완전히. 왜냐하면 살려달라는 게 공천해달라는 거면 같이 공천을 해준 게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렇게까지 했을까라는 생각은 들어요. 왜냐하면 속된 말로 시의원이 뭐라고 김병기 의원 입장에서는 이후에 최근에 원내대표도 하셨지만 뭔가 정치적으로 더 꿈이 있으셨을 텐데 얼마 되지도 않고 그다음에 인연에 의해서 그렇게 하면 당연히 그게 논란이 될 소지가 있거든요. 그런데 분명한 건 시의원을 단수공천 주는 건 아주 아주 예외적인 일이거든요. MBC에서 보도된 거 봐도 다른 분들은 다 복수공천이거나 2인이거나 3인이 경선을 하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아주 이례적으로 단수공천을 한 경우거든요. 그런 점에서 뭔가 여러 가지 꺼림칙한 게 있는 게 분명한데 다만 김병기 의원이 여기에 같이 가담을 했을까? 그 부분은 제가 보기에는 그동안 정치권에 있었던 여러 가지 상식으로는 약간 그 부분도 의아하긴 한 것 같아요.

    ◎ 장성철 > 이 뒤에 뭐가 더 있었을 것 같아요. 강선우 의원이 막 흐느끼잖아요. ‘제가 원래 이런 사람은 아닌데요’ 막 하면서 울잖아요. 그 뒤에 뭐가 더 있겠어요. 정말 이거 공천 주셔야 됩니다. 단수공천 주셔야 됩니다. 경선하면 안 됩니다, 그 말이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안 그러면은 ‘저 좀 살려주세요’ 이 문장이 해석이 안 돼요. 반납하면 되는데 돌려주면 되는데 뭐가 문제입니까? 이해가 안 돼요.

    ◎ 진행자 > 저희가 확보한 녹취 분량이 30분 정도라고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근데 소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앞뒤에 다른 맥락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일까요. 정청래 대표가 저희 방송 시작하기 전에 어떤 지시를 했냐면 1억 원 수수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의원에 대해서 윤리감찰단 조사를 지시를 했습니다. 즉각적으로 지시를 했는데 그러면 정 대표 입장에서는 이 사안이 심각하다, 이렇게 본 거 아니겠습니까?

    ◎ 최병천 > 정 대표님뿐만 아니라 정치 국회 관계자라면 누구나 다 사안이 심각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고요. 그리고 실은 내년에 6월에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잖아요. 지금부터 하는 모든 행보는 실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당 차원에서 빨리 조기에 진상규명을 해서 적절한 처벌을 내리지 않으면 국민들이 보기에 납득이 안 가는 일이거든요. 뭔가 나쁜 일을 한 것 같은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그리고 누가 관계된 거지?라는 의문을 갖는 건 너무나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의문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민주당 차원에서도 책임 있는 답변을 그리고 또 납득이 갈 만한 걸 하지 않으면 그리고 응당하게 책임질 사람들에 대한 책임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실은 잘 이해가 안 가는 거죠. 그래서 정 대표뿐만 아니라 당 차원 전체에서도 이것에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저는 윤리감찰단 조사 지시는 상당히 미진한 것 같고 지금은 당연히 출당 조치를 시켜야 돼요. 왜냐하면 본인들 육성 목소리가 나왔어요. 저거 이상의 어떠한 증거가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강선우 의원이나 김병기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 보좌진 논란들이 상당히 많았잖아요. 당에 엄청난 피해를 줬습니다. 그러면 출당을 시키든지 아니면 본인들이 탈당을 하고 법적으로 또는 도덕적으로 정치적으로 내가 충분히 다 면죄부 받고 난 다음에 다시 입당하겠다, 이게 당인으로서 도리가 맞는 것이지 저렇게 수동적으로 감찰단 조사가 있구나, 가만히 있어야 되겠네 그건 안 돼요. 민주당과 진보진영 이재명 대통령에게까지 상당히 해를 끼치는 행위다. 그래서 출당이나 탈당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말씀드립니다.

    ◎ 최병천 > 말씀하신 출당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라도 언론에 보도된 것만으로 우리가 출당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되거든요.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윤리감찰단의 최소한의 결과물이 나올 때 그걸 가지고 근거로 해서 하거나 그럴 수는 있겠죠.

    ◎ 장성철 > 윤리감찰단이나 윤리심판원의 조사나 여러 가지 알아보는 이유는 본인들이 부인을 하면 그건 당연히 제3자인 기관에서 조사를 해야 되는데 이건 김병기 전 원내대표나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에는 본인들 육성이 나왔잖아요. 더 이상 뭘 조사를 해요. 저것만 들어봐도 상당히 문제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출당이 부담이 되시면 스스로 탈당하는 것이 맞습니다.

    ◎ 진행자 > 두 분 다 정말 굉장히 심각한 사안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뭐라고 얘기했냐 ‘철저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 신동욱/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민주당 공천 특검부터 해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게 심각하고 김병기 의원 문제는 내부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이 정도 상황이면 국회 전체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상황으로 지금 가고 있고 모든 국회의원들이 이런 식으로 보좌진들에게 갑질하고 또 시의원 공천 관련해서 또 돈 받고 이렇게 한 것으로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이 지방선거 앞두고 굉장히 깊어지지 않을까…

    ◎ 진행자 > 장동혁 대표는 김병기 의원이 정치적인 책임 그러니까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는 것 이것뿐 아니라 법적 책임도 져야 한다 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여기서 더 나아가서 김병기 의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 차원의 문제다 이렇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소장님 어떻습니까?

    ◎ 장성철 > 당연히 정쟁의 수단으로 이어갈 수밖에 없죠.

    ◎ 진행자 >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럴 수밖에 없다.

    ◎ 장성철 > 네. 지금까지 수세적이었는데 공세적인 입장을 취할 수 있는 하나의 명분을 얻었잖아요. 아이템입니다. 이걸 가지고 길게 끌 것 같아요. 국민의힘으로서는 아까 얘기했듯이 공천 특검하자, 법적 조치하겠다고 국민의힘 차원에서 고소·고발할 수도 있는 것이고, 시민단체에서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오래 끌고 가고 싶어 하는데 그러니까 민주당의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니까요. 윤리심판원 조사뿐만이 아니라 먼저 선제적으로 당과의 여러 가지 관계를 끊어야 돼요. 안 그러면 계속 이 문제 가지고 공격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끊는 것이 지금까지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정치개혁과 맞는 것이지 어떻게 감싸고 아니면 그냥 묻고 어떻게 그렇게 가요, 내년 선거가 있는데. 저는 곧 출당이나 탈당 조치가 나올 거라고 예상이 됩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이 계속 공격을 할 것 같거든요. 그럼 어떻게 해야 돼요?

    ◎ 최병천 > 말씀하시는 것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출당 또는 자진탈당을 권유하는 방식 그런 식으로 나올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그 연장으로 하는 거라고 봐야 되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계속 공격당하고 그러다가 모처럼 반격의 계기를 맞은 것 자체는 맞다고 봐야 되는 거죠. 그래서 이건 누가 봐도 명명백백하게 민주당이 국민들이 보기에 의혹을 살 수밖에 없고 그리고 합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국민들의 불신이 커질 수밖에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당연히 경찰에 수사 같은 걸 요청할 테고 진행이 되겠죠. 그래서 이건 당연히 법적 조치 문제와 연결될 수밖에 없는 사안이기 때문에 하나는 원내대표직 사퇴, 그다음에 적절한 시점에 출당 또는 자진탈당하는 방식으로 가고 이후에 수사로 가는 방식으로 민주당 입장에서 최대한 조기에 선제적이고 성의 있게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대응하려고 노력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봐야 되겠죠.

    ◎ 진행자 > 이미 보니까 김병기 의원 가족에 대해서 고소·고발이 여러 건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경찰서 여러 군데 나눠져 있는데 이걸 한 곳에서 모아서 하는 방안도 얘기가 되고 있는 것 같고 또 소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사안에 대한 고소·고발도 이미 이루어져서 수사는 될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감찰단 심판원 넘기는 것들이 도피처가 될 수가 있어요.

    ◎ 진행자 > 오히려? 

    ◎ 장성철 > 왜냐하면 장경태 의원 건 같은 경우에 다른 논란이 많아서 지금 묻혀 있지만 그 당시에 윤리감찰단 윤리심판원 넘겨서 조사한다고 그랬잖아요. 한 달째 감감무소식이에요. 장경태 의원에 대해서 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까? 조사가 안 끝났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조치 취할 수 없습니다, 이런 도피처의 명분을 삼을 수가 있단 말이에요. 그게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에게 안 좋다니까요. 잘못된 것은 끊는 게 맞습니다.

    ◎ 진행자 > 이번 건은 어떻게 진행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다른 뉴스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얘기인데요. 오늘 오전에 계엄과 내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던 일이 논란이 되자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충분히 소명하고 단절 의사를 명확히 표현해야 한다고 요구한 다음 날 바로 입장을 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 이혜훈/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 1년 전 엄동설한에 내란 극복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리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내란은 헌정사에 있어서는 안 될 분명히 잘못된 일입니다. 내란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불법적 행위입니다. 그러나 당시는 제가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정당에 속해 정치를 하면서 당파성에 매몰되어 사안의 본질과 국가공동체가 처한 위기의 실체를 놓쳤음을 오늘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판단 부족이었고, 헌법과 민주주의 앞에서 용기 있게 행동하지 못한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습니다.

    ◎ 진행자 > 여권에서는 이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기본소득 또 확장 정책에 대해서 반대 입장을 취해온 데 대해서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도 격렬한 토론을 통해 새롭게 합리적인 정책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장성철 소장님, 이혜훈 후보자와 개인적 친분이 있으신 걸로 제가 압니다.

    ◎ 장성철 > 제가 2008년도부터 한 1년여 간 이혜훈 의원 보좌관을 했었어요. 그래서 이혜훈 의원에 대해서 정말 잘 알죠. 근데 여러 가지로 본인의 입장을 180도 바꾼 것에 대해서는 비판받을 대목이 많은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어쨌든 인사 검증은 한 달 전부터 진행이 됐던 것 같은데 그 한 달여 동안에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으로서 여러 가지 활동을 활발하게 하신 것들이 드러나고 있잖아요.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적인 비상 계엄을 옹호하는 그런 발언도 많이 했고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는 발언을 많이 했습니다. 그것이 본인은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서, 이런 식으로 변명해서 넘어가려고 하지만 비판을 받을 소지는 상당히 많이 있다고 봐요. 그런데 저분 제가 그때 일했을 때 상당히 스마트하고 전문적이고 전문가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거든요. 상당히 똑똑하고 경제적인 예산 관련된 지식도 아주 훌륭합니다. 그래서 저는 인선만 봤을 때는 상당히 잘한 거 아니냐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고요. 저런 정무적인 정치적인 판단의 부족함은 본인이 계속 청문회 과정 중에서 해명을 잘해야 될 것 같은데 국민의힘이나 보수 진영에서는 비판이 계속 나올 거는 같습니다. 반성문 쓰신 거잖아요. 민주당 지지층과 대통령을 향해 쓴 거로 보여지거든요. 이 정도면 어느 정도 받아들이지 않을까. 청문회 민주당이 압도적인 의석을 갖고 있기 때문에 통과는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지금 이 선택이 본인의 삶의 정체성과 철학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행동 판단을 하신 거잖아요. 참 저 마음이 어떨까 안쓰럽기도 하고 잘하기를 바라는 응원의 마음도 있고 그렇습니다. 근데 이재명 대통령은 정말 잘하신 거예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도 합리적인 결과물을 낼 수 있다. 상대 진영에 있는 사람들 인재라면 같이 할 수 있다 이런 넓은 포용력 있는 마음은 대단히 대통령으로서 적절한 판단이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이혜훈 후보자하고 이재명 대통령하고 잘 맞을 것 같으세요?

    ◎ 장성철 > 안 맞죠. 지금까지 나온 걸 보면 이혜훈 의원 주장한 거 보면 이재명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확장 재정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잘 안 맞아요. 복지 분야에 관해서도 보편 복지냐 아니면 선택적 복지냐 이것 갖고는 상당히 우리 100분 토론 나와서도 많이 논쟁을 하셨던 것 같더라고요. 철학이 안 맞는데 만약에 이혜훈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을 설득할 수도 있는 것이고 이혜훈 의원이 장관이 되면 제가 생각이 좀 부족했습니다, 이게 현시점에서 맞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할 수가 있잖아요. 그래서 다른 얘기를 여러 가지 논의를 통해서 새로운 좋은 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점에 있어서는 상당히 국무회의가 재미있어질 것 같고 생산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소장님이 토론 말씀하셨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그 토론 때 본인하고는 다른 얘기를 많이 하는 점을 눈여겨봤고 그래서 이번에 발탁한 배경이 됐다 이런 얘기도 하는데 경제전문가시잖아요. 전혀 다른 사람이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같이 합리적인 정책을 만든다, 어떻게 보세요?

    ◎ 최병천 > 이번에 약간 눈에 띄는 분이 두 분이 있었는데 김성식 전 의원과 이혜훈 전 의원이었는데요. 김성식 전 의원 같은 경우는 국민의힘 쪽이나 아니면 안철수 씨와 같이 한 적이 있었지만 민주당 쪽 사람들 지지자가 됐건 국회 관계자들이 됐건 큰 이견이 없어요. 잘 했다라는 게 대체적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김성식 의원 같은 경우는 과거에 이명박 정부 때 의원을 하시긴 했었지만 약간 일관되게 중도 노선을 걸으셨다고 그럴까요? 그래서 이분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분에 계신 분이든 민주당 쪽에 있든 참 괜찮은 사람을 통합적으로 인사했다는 것에서 이견이 없어요. 그런데 굳이 이혜훈 전 의원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이 되고 있거든요. 그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하나는 정치적으로 이혜훈 의원은 원래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유승민 의원과 같이 개혁적인 경제통 의원의 대표적인 분이었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비판적인 입장도 많이 하고 실제로 바른정당으로 했을 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필요하다고 자꾸 찬성하셨던 분이거든요. 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안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안이 훨씬 심각한 사안인데 이건 또 탄핵을 반대했거든요. 그래서 실은 본인의 일관성도 깨지고 그리고 민주당 일각에서 나온 얘기는 그거예요. 그러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 사람을 할 정도가 통합이면 전한길 같은 사람도 할 수 있다는 얘기냐 해서 통합을 하는 건 바람직한데 통합에도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기준이 뭐냐는 물음표를 던지는 분이 예컨대 민주당에 김영배 의원이나 이언주 의원 같은 분이 그런 문제 제기를 했던 거고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도 입장을 밝혀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했는데 입장을 밝힌다 하더라도 본인의 일관성 문제 어디까지가 통합 대상인 거냐, 이런 문제에서 약간 의문을 가지는 부분이 하나 있고. 두 번째는 정책적으로도 실은 경제학을 공부한 사람이라면 확장적 재정 정책은 오히려 다수 의견으로 봐야 돼요. 압도적 다수 의견으로 봐야 되는데 다만 기본소득 등등에 대해서는 견해가 다를 수 있는데 예컨대 유승민 의원이 됐건 아니면 김성식 의원이 됐건 이런 분들 같은 경우는 경제정책에서도 뭔가 개혁적인 목소리를 내셨거든요. 그러나 이혜훈 의원은 예전에는 초창기 의정 활동할 때는 개혁적인 목소리를 냈지만 최근에는 야인 생활이 길어지시면서 조금 더 국민의힘 당론에 가까운 목소리를 많이 냈거든요. 그런 점에서 두 가지에서 다른 정당 사람을 같이 하는 건 원칙적으로 바람직한 거지만, 그중에 약간 개혁 성향의 보수인 분을 포용하는 건 일정한 원칙 하에서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의견이 아예 다른 분들을 포용하니까 정치적 견해와 정책적 견해 모두에서 그런 점에서 저는 실제로 청문회도 끝까지 가봐야지 알겠다. 왜냐하면 지금 일부 올라오고 있기는 하지만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했던 발언도 되게 많았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청문회가 열리면 민주당 쪽은 그런 걸 적극적으로 안 하지만 국민의힘 쪽 분들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했던 거, 문재인 전 대통령 비하했던 오만가지를 들고 나올 거거든요. 민주당 지지자들도 일단 탄핵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서는 되게 긍정적으로 평가하지만 잊혀졌던 것들이 불거져 나오면 판단이 달라질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실제로는 끝까지 가봐야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소장님 말씀을 들어보니까 범여권에서 왜 비판 우려가 나오는지 좀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이 비판 국민의힘에서는 더 강하게 하고 있잖아요. 지명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휴일인데도 서면 최고위원회 열어서 이 후보자를 제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강도 높은 비판도 이어가고 있는데요. 들어보시겠습니다.

    - 김은혜/국민의힘 원내정책수석부대표 > 이혜훈 후보자는 내정 발표와 동시에 이 같은 소신이 담긴 과거 SNS 글들을 모두 지웠습니다. 지운다고 진짜 지워질 것 같습니까? 이혜훈 내정자가 보수의 역량과 유능함을 국정에서 증명해 주길 바랐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과거를 설득할 자신이 없다면, 대통령 앞에서 야당 노릇할 결기가 없다면, 그 악착같던 정치인이 하루아침에 장식품이 돼도 괜찮다고 받아들인다면, 장관직을 맡지 않는 것이 후보자 자신을 위해서도 나라를 위해서도 더 옳은 길일 것입니다. 청문회에서 묻겠습니다.

    ◎ 진행자 > 청문회에서 묻겠다고 했습니다. 소장님 어떻게 예상하세요?

    ◎ 장성철 > 일단은 김은혜 의원이 저런 얘기하는 게 귀에 안 들려요. 왜냐하면 윤석열 정권 초반기에 홍보수석으로서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 이거에 대해서 정말 해괴망측한 국민들께 이상한 걸 강요를 했잖아요. 그리고 윤석열 정권 상당히 옹호했습니다. 핵심이었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반성이라든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 과연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지지자들이야 좋아하겠지만 저 같은 보수 쪽의 입장에 있는 사람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 본인 입장부터 밝히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국민의힘이 반발하는 건 배신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본인들은 이재명 정권 타도해야 된다 끌어내려야 한다 이런 기조를 계속 갖고 있잖아요. 근데 거기에 장관으로 간다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의 입장을 동조했던 사람이, 배신감이 제일 큰 것이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는 해양수산부 장관 파격적인 인사 또 국민의힘에 소속된 의원이나 당협위원장 아니면 전직 의원을 시킨다라는 소문이 지금 있잖아요. 그래서 더 이상 빼가지 말라는 경고 차원에서 강하게 반발하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지금 해양수산부 장관 말씀하셨는데 보수진영에서도 또 될 수 있다 이렇게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 장성철 > 대통령실의 워딩이 정말 파격적인 인사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 이런 얘기를 계속 하더라고요. 진영 내에서 누구를 선택한다면 파격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우리와 생각이 다르고 진영과 이념이 다른 저쪽 진영에 있는 사람을 데려다가 장관을 시키겠다. 그건 파격이다 이런 논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년 부산 쪽 지방선거를 국민의힘 구도로 부산 지역 부울경 지역에 가지 않도록 하나의 방어막을 치는 차원에서 보수 쪽 국민의힘 쪽 부산 쪽 이런 교집합이 필요한 것 같아요.

    ◎ 진행자 > 조경태 의원 이름 나오던데요?

    ◎ 장성철 > 근데 본인은 안 한다고 어제 딱 끊어버렸잖아요. 저 정도까지 부인을 했는데 할 것 같지는 않고 다른 누군가가 있을 거는 같습니다. 그래서 며칠 후면 나오겠죠.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혜훈 전 의원을 서초에서 3선을 했고 중·성동구의 지금 당협위원장이잖아요. 국민의힘 쪽. 저분을 왜 임명했을까. 저는 서울시장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떠한 계획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거든요. 부산 쪽도 해양수산부 장관을 통해서 지방선거 구도를 흐트러뜨리려는 대통령의 의도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상당히 주목해 봐야 할 문제다. 단순히 보수 쪽 사람 한 명 데려다가 장관시키고 이런 것이 아니라 지방선거까지 염두에 둔 장관 인선이다 이렇게 보여져요.

    ◎ 진행자 > 소장님 먼저 국민의힘이 이렇게 반발하는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 최병천 >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재명 정부를 혼신의 힘을 다해서 비판하고 싶은데 오히려 바로 어제까지 당협위원장 하던 분이 넘어가고 더군다나 3선 이상을 했던 중량급 의원이 넘어가니까 당연히 화가 날 만하죠. 저는 보면서도 제일 먼저 든 생각이 서면으로 최고위원들이 제명을 했다는 거잖아요. 저는 윤석열 대통령 다음 날 이렇게 했었으면 국민의힘이 국민들로부터 박수 받았을 것 같아요. 사안의 중대성으로 치면 이혜훈 의원이 이재명 정부에 합류한 것보다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한 게 국민들 보기에 훨씬 더 안 좋은 일인데 그런 것에 대해서는 안 하고 이런 것을 하는 것에 대해서 뭐랄까. 메신저에 대한 공신력과 신뢰도가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에 저는 이번 사건 보면서 이번 사건 이후에 나온 여러 가지 논평 중에서 제가 가장 눈길을 끌었던 건 조갑제닷컴 대표의 논평이에요. 조갑제 대표가 뭐라고 논평을 냈냐면 국민의힘이 실은 가장 국민에 대한 배신은, 국민의힘이 이혜훈 전 의원에 대해서 배신이다.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배신이야말로 니네들이 하지 않았냐. 계엄이라는 거야말로 헌법 가치와 국민에 대한 배신이었는데 그래서 그거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는 없는 상태에서 오히려 민주당이 이런저런 잘못을 해도 국민의힘이 워낙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민주당을 간접적으로 도와주고 있다는 거거든요. 국민의힘이 열심히 민주당을 도와줬으니까 그거에 대한 보답의 일환으로 그런 사람 한 명을 장관으로 영입하는 게 오히려 국민의힘에 대한 보답이다. 국민의힘 전체 배신행위에 대한. 장 소장님도 잘 말씀하셨지만 이 사안 전체에서는 민주당이 잘하는 것도 있고 못하는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실수가 있겠지만 국민의힘이 국민들 눈높이에 완전히 현저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뭐를 비판하더라도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그럴까요. 그래서 그 부분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제가 보기에는 비판의 타격감이라고 그럴까요. 타격감이 현저히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생각이 들고 이후에 다만 해수부 장관까지도 될지는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조경태 의원이 뜻이 있으면 모르겠지만 본인이 아니라고 했고 그래서 보수 부산 출신 국민의힘의 관계자인 분을 찾는 게 의외로 쉽지는 않을 거거든요. 그래서 알아보긴 하겠지만 적임자 문제와 서로 의사가 일치해야지만 가능한 거기 때문에 실제로 의사가 있는 것과 성사되는 문제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 진행자 > 이혜훈 후보자 상황을 봤기 때문에 조금 더 민주당, 정부에서도 신중하게 할 것 같고 그 제안을 받으신 분도 신중하게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이건 지켜볼게요. 아까 소장님 말씀하실 때 이혜훈 후보자 청문회 끝까지 지켜봐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근데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뜻에 따라 최대한 결정할 거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혹시 지명철회 가능성까지 다 열어놓고 있다 이렇게 보십니까?

    ◎ 최병천 > 상식적으로 지명철회 한 거는 전례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그래서 지명철회 가능성은 거의 없고 다만 민주당 쪽 지지자들과 국민의힘 쪽 지지자들 모두가 약간 불만이 있는 거거든요. 민주당 쪽 지지자에서는 반반 정도 갈린다고 보더라도 그리고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각종 비하 발언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각종 비하 발언 같은 게 나올 수 있으면 실은 현재까지는 대통령이 지명하셨는데 그대로 가야지라는 여론이 현재는 더 많은데, 이후에 그 발언들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여론은 변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 거죠.

    ◎ 진행자 > 어떻습니까? 소장님.

    ◎ 장성철 > 반성문 계속 써야 될 것 같아요. 1차 반성문 썼잖아요. 2차 반성문, 3차 반성문, 아마 10차 반성문까지 써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지명철회라든지 자진사퇴 형식으로 장관직을 못하도록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한 달 정도 검증 기간을 거쳤으면 과거에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발언도 다 조사했을 겁니다. 그 정도는 반성문 쓰면 넘어갈 수 있지 않겠느냐. 그것보다 대통령의 포용력 있는 인재 등용에 대한 관점, 그리고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을 분열시키려는 정무적인 판단이 훨씬 더 본인들이 선거에 이기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해서 약간의 반발이나 갈등이 있더라도 계속 밀고 나가서 결국에는 장관직 임명하실 것 같아요.

    ◎ 최병천 > 예전에 문재인 정부 초창기 때 창조과학부인가요. 장관직을 했던 분 중에 창조과학을 믿는 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문재인 정부 초창기니까 할 수 있지, 나름 그 분야에 전문성도 있고 신망도 괜찮은 분이었는데 근데 창조과학을 믿는다는 게 점점점점 알려지니까 지지층 내에서도 여론이 확 흔들리면서 결국은 자진사퇴 형식으로 사퇴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식으로 이 사안이 알려졌을 때 수용 가능한 어떤 이슈가 있고 그리고 저건 너무 심한데라는 이슈가 있을 수 있어서 약간 경계선 어딘가에 계시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대로 얼마나 그걸 잘 설득하는지에 따라서 유동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청문회 관전포인트가 많이 생길 것 같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이혜훈 후보자 지명에 대해서 ‘당성이 부족하거나 해당행위를 하는 인사를 제대로 조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당을 배신하고 당원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인사에 대해서는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렇게 강조를 했습니다. 소장님이 선거 얘기를 계속하셨는데 정부여당에서는 외연을 확장하는 모습인데 국민의힘은 거꾸로 가는 거 아닙니까?

    ◎ 장성철 > 바보 같아요. 장동혁 대표가 지방선거는 우리가 꼭 져야 돼, 어떻게 하면 질 수 있을까. 그 생각만 지금 하는 것 같습니다. 당성이 부족하고 해당행위 하는 인사 제대로 조사 못했다. 이혜훈 의원이 그동안 당성에 차고 넘치게 발언 많이 했어요. 행동도 많이 하고. 당협위원장으로서 플래카드도 걸고 ‘이재명이 내란이다’ 이런 주장 많이 하고 다니셨거든요. 지금은 ‘윤석열이 내란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다니지만, 그런 사람들이 같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넘어가는 거 막지 못했잖아요. 그 얘기는 뭐예요? 당이 자꾸 전한길, 고성국, 전광훈 이런 사람들 쪽으로 장동혁 대표가 몰고 가니까 그래도 보다 더 조금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보수 쪽 사람들도 장동혁 체제 국민의힘과 함께 못하겠다고 생각한 거잖아요. 물론 개인적인 장관의 욕심도 있었지만. 거꾸로 가는 모양새는 장동혁 대표가 결국엔 지방선거 이길 생각이 전혀 없다. 당대표로서 리더십과 권위를 계속 세워 나가야 되겠다 그렇게 읽혀져요. 그래서 지방선거 아주 암울합니다.

    ◎ 진행자 > 이 발언이 친한계 겨냥한 거 아니냐, 이렇게 해석하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 장성철 > 그렇게도 보이죠.

    ◎ 진행자 > 그럼 장동혁, 한동훈, 이준석 연대 얘기했었잖아요.

    ◎ 장성철 >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대표와는 연대할 생각이 전혀 없고

    ◎ 진행자 > 여러 번 선을 긋긴 하더라고요.

    ◎ 장성철 > 언제 쫓아낼까 그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이준석 대표와는 이준석 대표가 저렇게 내란으로 옹호하고 윤어게인을 얘기하는 저런 장동혁 대표랑은 연대 안 한다 선을 그었거든요. 2월 초에 윤건희 부부 1심 선고가 나왔을 때 장동혁 대표가 정말 제가 잘못했습니다, 잘못 생각했습니다, 정말 윤석열 나쁜 사람입니다, 절연하겠습니다, 확실하게 우리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개혁과 쇄신을 해 나가겠습니다, 이준석 대표 그리고 한동훈 대표 다 함께 합시다, 이러면 함께 모여서 보수진영이 다 모여서 지방선거를 치를 수가 있을 텐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장한석 연대’ 이런 것들은 안 될 것 같아요.

    ◎ 진행자 > 거꾸로 가고 있다. 지방선거 지려고 하는 거다. 어떻습니까?

    ◎ 최병천 > 정치라는 게 두 가지의 줄타기가 중요한데 하나는 결국 선거를 통해서 평가받는 거거든요. 아무리 윤어게인의 지지를 받든 아니든 지방선거에서 뭔가 참패하는 순간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대표직을 유지하는 게 불가능하거든요. 그건 절대 가만히 안 있기 때문에 그때는 지지자들도 가만히 있지 않게 될 거예요,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한편으로는 민심의 흐름을 계속 쫓아가야 되는 거고 또 한편으로 정치라는 게 자기의 기본적인 지지 기반이 항상 있기 마련이거든요. 지지 기반에 대해서 어느 정도 화답을 해줘야 되는 건데 장동혁 대표가 갖고 있는 근본적인 딜레마는 국민의 눈높이라는 것과 소위 말하는 윤어게인 세력의 지지층이라는 게 괴리가 되게 크거든요. 그래서 중도와 멀리 있는 스탠스를 이미 잡고 있기 때문에 이쪽 편들면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국민들의 손을 들어주면 지지층으로부터 외면 받는 그 딜레마에서 이걸 잘 줄타기를 잘 해내는 게 실은 정치 영역인 건데 앞에서 장 소장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최근의 멘트, 그리고 지금 이 시기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혜훈 전 의원은 다르지만 김병기 원내대표의 논란이라든지 이런 게 있는 상태에서 만에 하나 다시 친한계와 논쟁이 붙어주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약간 땡큐 베리 머치라고 그럴까요. 민주당이 어려울 때마다 장동혁 대표께서 도와주시는구나라는 얘기 그런 게 있을 정도로 사실 여러 가지 정치를 한 1.5선 정도 하신 건데 현재, 큰 틀로는 큰 정치하려면 국민의 눈높이에 기본으로 맞춰놓고 어떻게 지지층과의 설득하면서 갈 건지를 고민해야 되는데 그거보다는 일단 지지층의 눈높이에 먼저 맞춰놓고 국민은 약간 부차적으로 생각하는 걸로 가고 있지 않나 그런 점에서 민주당 입장에서는 만약에 장동혁 대표가 지금처럼 쭉 가주시면 지방선거에는 민주당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되는 걸로 볼 수 있는 거죠.

    ◎ 진행자 > 장 대표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게 거꾸로 가고 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두 분 다 같은 평가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짧게 여쭤봐야 될 것 같은데 오늘 오전부터 국회에서 6개 상임위가 참여하는 쿠팡 청문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창업자 김범석 의장 청문회를 앞두고 한 달 만에 뒤늦은 해명성 사과문 냈는데 청문회에 또 안 나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갑자기 ‘보상안’이라고 발표했는데 1인당 5만 원권 구매권을 주겠다 이렇게 했는데 내용을 다 뜯어보니까 기만적이다, 이런 얘기가 나왔습니다. 소장님 어떻게 보고 계세요? 쿠팡을.

    ◎ 최병천 > 실제로는 쿠팡이라고 보상안을 내놨지만 일종의 약간 쿠팡 물건 사라는 것에 가까운 보상이라고 해서 실은 많은 사람들이 뭐하는 거냐는 거고, 그리고 쿠팡도 여러 건들이 쌓이고 있는 건데 미국 정부에 로비해서 한국이 마치 무슨 불공정하게 뭔가를 규제하고 있는 것처럼 그런 식으로 거액을 들여서 미국에 로비한 거라든가 그래서 한국 국민들이 느끼기에 그리고 정치권이나 언론들이 느끼기에도 여러 가지 오히려 불만을 스스로 키우고 있는, 속된 말로 약간 스스로 매맞을 점수 포인트를 늘리고 있는 행보를 계속해서 이 사태는 조금 더 계속 가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고 계세요? 소장님.

    ◎ 장성철 > 일단 넘어가자.

    ◎ 진행자 > 이것만 넘어가고 보자.

    ◎ 장성철 > 청문회? 그래 하루만 견뎌보자. 또 한다고? 그날만 견뎌보자. 청문회 해봤자 뭐하겠느냐. 우리는 장사 잘하고 있고 대한민국 국민들은 계속 우리 쿠팡 이용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이런 식의 빌미를 잡힐 해결책을 내세우면 안 될 것 같아요. 보상한다고 하더라도 비판 목소리가 더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자꾸 국회에 로비를 하고 언론에 우리 광고비 홍보비 더 줄게 이런 식으로 해결할 생각하지 말고요. 보다 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제도적인 개선, 우리는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라는 것과 법적인 책임 우리 마땅히 지겠습니다라는 것. 그리고 김범석 의장이 귀국해서 국회나 아니면 조사를 받을 거냐 안 받을 거냐 이게 초미의 관심사잖아요. 그것이 진행이 안 되면 쿠팡 사태 해결 안 됩니다. 적절한 시점에 김범석 의장이 국내에 들어와서 국민 앞에 진솔하게 본인 얼굴, 본인 목소리 드러내놓고 사과하고 국회 청문회 부르면 나오고 또한 공정위 조사하면 또 조사받고 그 사람은 미국 사람이고 미국에서 활동하는 기업가니까 그럴 의무가 없어, 이렇게만 하지 마시고 어쨌든 제일 큰 책임이 있는 분이잖아요. 그분이 들어와서 사태 해결을 하는 것이 맞아 보인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내일까지 청문회가 진행이 되는데 쿠팡이 진정성 있는 대안을 내놓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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