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한국 정부와 상의 없이 발표했던 이른바 '셀프 조사' 결과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그대로 공시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미 증권거래위원회 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쿠팡은 "고객 계정 3천300만 건에 대한 접근이 있었으나 범인은 약 3천 건의 제한된 데이터만을 저장했다"며 "해당 데이터는 제3자와 공유되지 않은 채 삭제했다"고 신고했습니다.
쿠팡은 또 공시 서류에 조사 결과가 수사기관이나 제3자가 아니라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것이라는 사실은 밝히지 않았고, 한국 정부의 입장도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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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박성원
'셀프조사' 비판에도‥쿠팡, 미국에 "3천 건 유출" 공시
'셀프조사' 비판에도‥쿠팡, 미국에 "3천 건 유출" 공시
입력
2025-12-3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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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2-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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