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에 호남 지역은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전북 서해안 지역의 대설특보는 해제됐지만 아직 전남지역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무안의 모습을 보시면 눈이 쉴새 없이 쏟아지고 있고 도로 옆으로도 눈이 많이 쌓여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호남지역은 15cm 이상, 충남 서해안 지역은 3~10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추위의 기세도 여전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12도, 대관령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오후부턴 기압골이 지나면서 중부를 중심으로 1~5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빙판길 사고 없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하늘 차츰 흐려지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춘천 영하 17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기온은 서울 0도 등으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는 경기 남서부와 충청, 영남지역에 또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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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금채림 캐스터

[날씨] 내일도 강추위‥오후부터 중부지방 1~5cm 눈
[날씨] 내일도 강추위‥오후부터 중부지방 1~5cm 눈
입력
2025-02-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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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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