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한 김경애-성지훈 조가 한국 선수단 중 처음으로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중국 하얼빈 팡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믹스더블 준결승에서 중국 조를 8-4로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은메달을 확보한 두 선수는 내일 오전 10시 일본 조를 상대로 우리 선수단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일본과의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김상욱의 멀티골 등을 포함해 5대 2 역전승을 거두고 예선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쇼트트랙에선 남녀 대표팀이 모두 1500m 준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500m에서도 최민정이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남녀 전원 준준결승에 올라 내일 메달 도전에 나섭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5시뉴스와경제
박주린
박주린
컬링 믹스더블, 메달 확보‥내일 한일전 결승
컬링 믹스더블, 메달 확보‥내일 한일전 결승
입력
2025-02-07 17:02
|
수정 2025-02-07 17:1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