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경제] 1. 아이폰 '사재기' 2.승계 논란에‥한화에어로 유상증자 2.3조로 축소

고율의 관세 부과를 앞두고 미국 소비자들이 가격이 오르기 전에 아이폰을 구매하려고 매장으로 몰려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애플은 최근 수년 동안 베트남 등으로 생산기지를 다변화했지만, 여전히 제품 대부분을 중국에서 생산한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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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승계 관련성에 대한 논란이 벌어졌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와 관련해, 회사가 증자 규모를 3조 6천억 원에서 2조 3천억 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주 발행 가격도 60만 5천 원에서 53만 9천 원으로 15% 내렸습니다.

회사가 유상증자 전 1조 3천억 원을 들여 총수 일가가 지배한 기업들로부터 계열사 지분을 인수한 사실이 드러나며, 금융감독원이 증자신고에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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