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관세 관련한 미국 백악관의 추가 조치가 나오지 않으며, 뉴욕 증시 3대 주가지수가 큰 변동 없이 약보합으로 끝났습니다.
대형주 중심 S&P 500 지수는 0.17%, 기술주 위주 나스닥 종합지수는 0.05% 하락했습니다.
백악관은 "공은 중국으로 넘어갔다"며 중국에 협상을 촉구하는 발언을 했고, 두 나라의 무역협상에서 미국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시장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보잉은 중국 정부 보복 조치 소식에 주가가 2% 넘게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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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이성일
이성일
백악관 "공은 중국에 넘어가"‥지수 동반 약세 마감
백악관 "공은 중국에 넘어가"‥지수 동반 약세 마감
입력
2025-04-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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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4-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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