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관세 협상 위해 방미‥"논의 물꼬 틀 것"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 관세 협의를 하기 위해 오늘 미국 워싱턴 D.C.로 떠났습니다.

최 부총리는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한미 동맹을 새롭게 다지는 논의의 물꼬를 트고 돌아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24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미국과의 '2+2 통상 협의'에 참석해 양국의 무역과 통상 이슈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의는 미국 측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기재부는 "한미 2+2 통상 협의 의제는 미국과 조율 중이며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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