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조금 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했던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상호관세를 대폭 인하하는 합의안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이 중국 상품에 매기는 관세는 145%에서 30%로 낮아졌고,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매겼던 보복관세도 125%에서 10%로 내려갔습니다.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중국에서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대표로 나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현안을 논의한 첫 번째 자리에서 나온 성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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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와경제
윤성철
윤성철
미·중 공동성명‥"상호관세 115%p씩 인하"
미·중 공동성명‥"상호관세 115%p씩 인하"
입력
2025-05-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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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1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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