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제] 1. '개인정보 보호' 위반 2. 환율 주간 종가 1,394원‥한미 협상 소식에 하락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중국의 해외직구 서비스 테무에 대해 13억 6,900만 원의 과징금과 1,7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테무는 지난 2월부터 한국 판매자를 시범 모집하면서 신원확인을 위해 판매자 신분증과 얼굴 동영상을 수집하고 법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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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최근 환율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하루 전보다 25.7원 내린 1,394.5원에 주간 시장을 마감했습니다.

원화는 지난 5일 이탈리아에서 두 나라 당국자들이 만났다는 외신 보도가 미국이 원화 절상을 압박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이어지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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